이제 곧 34살이다.
그동안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은 것인지 모르겠다.
사는 동안 나를 밝힐 수 있는 등대는 대체 무엇을 보고 간것인지 의문점이 든다.
33살이면 뭔가를 이루고 있어야 하는지...
남들은 성공이라는 단어 앞에서 무너진다.
왜 그러는 것일까?
실패가 있는게 부끄러움인가??
아직 살날이 많이 남았다.
요즘들어 자신감이 떨어지는 건 무엇일까?
지금 카페에 앉아서 블로그에 글만 쓰고 있는 것이 쓸때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겠지?
불안요소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시간이다.
등대처럼 지나가는 배들 향해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라면 참 편하겠다.
인생의 나침판이란게 없다.
서점에 가면 수많은 자기개발서적들이 잔득 쌓여져 있다.
하지만 그 내용들은 단지 빛 좋은 개살구로만 보여진다.
정답은 없다.
즉 나 자신만이 아는 것이다.
정신 차리자 다시 시작해보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다시 살아보자.
늘 감사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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