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벡터3 건전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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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벡터3 건전지교체

수군이 지름신 구입이야기

by 수군 2018. 4. 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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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사용한 가민 벡터3 건전지 교체 할 시기가 왔다. 라이딩을 할떄마다 가민에서 배터리가 약하다는 경고창이 어느 순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벌써 120시간을 사용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몇번의 경고창을 받고 결국에 파워만 표시되기 시작했다. 소량의 배터리가 남아 있으면 양발 밸런스를 적용안하고 파워수치만 나오게 설계가 되었다. 센스있네... 한마디로 양발 밸런스를 사용안하고 파워수치만으로 보면서 갈수 있다는 이야기인듯하다. 요즘 파워미터를 보면서 내 페달링의 문제점을 확인하면서 돌리고 있다.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좀더 근육량이 발달한걸 알게 되었고 수치에서도 왼쪽이 좀 더 높게 측정이 되어 나온다. 

 

 

 

 

이왕 구입하는거 넉넉히 구입을 했다. 왠지 올해 전부 사용할듯 싶다. 한달에 120시간을 탄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할듯 싶다. 그렇게 되면 내 허벅지가 엄청 튼실하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일단 목표는 저 건전지를 전부 사용해는 걸로 하자구`~

 

 

 

 

 

별다른 도구 없이 육각렌치로 훅훅 돌렸다. 어럽지 않게 다만 토크를 주의 해서 장착을 해야할듯 싶다. 괜히 오버토크로 돌려서 망가지는 일이 없어야 할듯 싶다. 육각토크 렌치가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겠다. 맞다...그거 동생빌려준 기억이 나는데....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다.

 

 

 

 

LR44 건전지가 들어가는 사이즈다. 건전지 자체가 워낙에 작아서 사용시간이 120시간정도란게 단점이긴하다. 물론 120시간을 전부 탈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정말 좋겠다. 회사랑 날씨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대략 예상은 두달에 한번정도 교체를 할듯 싶은데... 비가와도 인도어를 하면서 탄다면 충분히 한달에 한번씩 교체를 할듯 싶다. 일주일에 20시간씩 탄다고 해도 하지만 현실은 10시간 타면 정말 많이 타는 것이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분실 주의 해야된다. 다행이 노란색으로 제작이 되어 바닥에 떨어졌을때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듯하다. 유격이라든지 오버토크를 방지하는 역할인듯하며, 고민을 많이하면서 제작을 된듯하다.

 

 

 

 

 

 

가민 벡터3가 양발형이 있고 싱글형이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것은 양발형 그래서 건전지를 4개를 준비하고 한쪽에 2개씩 사용했다. 무게때문에 작은 건전지로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적정 전력을 보내기 위해 제작할때부터 기획한듯 하다. 전작을 출시 하고 오류부분이 쌓여서 현재 가민 벡터3가 나온 모양이다. 아직 좀더 나아가야할 방향은 있지만 데이터가 쌓이면 그게 자산이 되어 다음 모델 출시 할때 많은 참고가 되어 나올 듯하다. 그리고 소량의 배터리가 남아 있을때 파워수치만 보여주는 것을 보니 사용자의 배려가 좀 더 들어간듯하다.

 

 

 

 

 

 

캘리브레이션 세팅도 다시 정상적으로 적용되고 인식도 역시 제대로 되었다. 앞으로 데이터를 좀더 쌓아 내가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확인을 해봐야겠다. 3월에도 어느정도 쌓여진 상태이고... 평일에도 좀 더 타서 데이터를 모아서 상승 그래프를 변화를 한번 봐야겠다. 

어제도 대략 45킬로정도 독주를 하면서 내가 이정도로 몸이 만들어졌구나 느껴졌다.

 

 

달리면서 물한모금 안먹고, 30이상의 속도를 만들면서 달렸으니.... 그와중에 어떤 사람이 피빨기까지 당하고 그것만 생각하면 열이 받지만... 나름 재미는 있었다. 어디까지 따라오나 봤지만... 힘이 들었던 것인지...아니면 인터벌이 심해서 따라오기 힘들었던건지... 한강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안합지나고 나서부터는 따라오진 않았다. 아무튼 이번달에 열심히 페달이나 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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