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육회비빔밥 60년 내공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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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육회비빔밥 60년 내공 맛집

수군이 먹자골목

by 수군 2019. 10. 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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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장시장에 자주 가는 듯하다. 왜냐면 구제 옷을 사는게 취미가 되어서 그런지 한달에서 두달 간격으로 광장시장에 가게 된듯하다. 광장시장 하면은 먹거리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니... 그중에서 광장시장에서 육회비빔밥 맛집이 있었다. 60년이란 시간 속에서 맛집으로 인정 받아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한 모양이다. 어찌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서 긴긴 세월을 지내 온 듯하다.



광장시장에 가면 부촌육회가 1호점과 2호점이 있어서 사람이 부변도 금방자리가 순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맛집인 만큼 바쁜 시간에 가게 되면 기다리는 것은 감수를 해야될듯 하다. 



양념과 다부지게 함께 나온 육회... 싱싱함에 좋고 맑끔하게 나와서 좋았다. 욕심은 특으로 먹고 싶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부담이 될수 있으니 보통으로 먹었다. 


무국 맛도 시원했다. 만일 전날에 술을 한잔 했다면 해장하기 좋은 듯하다. 나 또한 전날에 막걸리를 먹고 해장이 안된 상태라 시원한 무국을 먹으니 속이 시원했다.



이곳은 특이한 부분이 밥이 고들밥이다. 입안에서 따로 놀아서 처음에 적응이 안되었지만... 다 이유가 있었다. 육회와 야채가 버물려 입안에 식감을 좀 더 높이는 것이었다. 이렇게 한그릇 치워 버렸더니 해장도 되고 든든하게 광장시장에서 구제옷 쇼핑을 할수가 있었다. 

왠지 광장시장에 오면 육회비빔밥을 매번 찾아서 먹을 듯하다. 다음에는 육회 한그릇 한번 먹고싶고 육회사시미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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