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사투리 속에 나오는 영화 변산
꼬일 대로 꼬여버린 학수의 인생과 짝사랑만 하던 선미의 꼼수에 변산에 내려온 학수 이야기이다. 이 변산 영화는 학수의 감정을 랩으로 소통하면서 이야기 스토리를 전개를 해 나가는 방식이다. 어쩌면 뮤지컬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뮤지컬을 랩으로 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 보편적인 영화전개 방식이지만 변산이란 영화는 주인공이 랩하면서 감정표현을 하고 있었다. 꼭 관객들에게 랩이 꼭 욕이 난무한 장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느낌이라고 생각이 될려나?? 그동안 랩퍼 하면 욕이란 욕은 잔득 들어가는 리듬과 비트를 어울려진 이미지가 강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영화 변산에서는 감성적으로 표현을 하면서 내적인 인물 사이에 감정 요소를 짚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특히 랩퍼인 학수의 감정만 표현을 했다는 것..
영화후기
2018. 8. 2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