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리 은고개 또 봉크라이딩

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7.05.30 23:48 자전거/TEAM F1이야기

왜이리 봉크 라이딩이 되는지 모르겠다.

사실 이날 밥을 먹을려고 알람을 6시에 맞춰 놓고 잠을 들었다.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지만 알람을 듣지를 못했고, 결국에 7시 알람으로 일어나 허겁지겁 달려나갔다.

김밥집에서 밥을 먹고 출발하려던 계획이 많이 차질이 생겨버린것이다. 

거참....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다.아이유고개부터 흐르기 시작한 난... 

아침을 먹지 못한 여파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다. 반미니에서 좀 더 먹을 걸 그랬나...흐르고 흐르고 계속 흘러서 정말 힘이 들었다.

파워젤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 상황에서 너무도 힘들었고 그냥 택시타고 집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중간중간 보급을 하면서 서서히 살아나고... 은고개 부분부터는 어느정도 체력이 회복이 되어가고 있었다. 거의 끝날 무렵부터 회복이 되서 민망했다. 



언제쯤 선두팩에 끼어서 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매번 갈 때마다 흐로고 또 흐르고~~ 이젠 누군가를 기다려 보고 싶기도 하다. 다행이 은고개부터는 회복이 되어서 돈가스 먹으러 갈 때는 편하게 간듯 하다. 밥도 제대로 안먹고 

하다보니..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이라서 그런지 정말... 이걸 먹지 않으면 힘든 것같다. 이번에 제대로 느꼈다. 

편의점에서 나오는 김밥은 한계가 있어서 위장이 큰 나로썬 부족한 경우이고, 또한 소화가 되어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2시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마 이날 난 에너지원 자체도 없었고, 전날 먹은 음식이 이미 소화가 되어 다음 것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수가 있다. 

늘 항상 잘 먹고 다녀야 한다. 


이번 6월달은 7월을 준비하다 7월에는 대회가 두개가 있다. 그래서 더 힘들 것이고, 더위와 싸워야 할판이다. 그나저나 이렇게 바빠서 자전거는 탈 수 있겠어~ 올해는 경험만 일단 해보자. 내년 대회에서는 앞에서 달릴 수 있는 힘을 길러서 뒤쳐지지 않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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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원 싸이클존분원리 훈련 라이딩

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7.04.09 22:49 자전거/TEAM F1이야기

4월 둘째주 에프원 팀 훈련을 하였다. 아침에 보라매공원에서 모여서 가기로 광민이형이랑 범준를 만나기 위해 갔다. 하지만 난 보라매자출사 형에게 맡겨놓은 카메라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실수로 시간을 말하지 않았다. 아구.. 45분에 만나서 출발하기론 했는데..8시반까지 반미니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카메라 받자마자 출발한 3명은 광민이형 선두로 가기 시작했다. 하~ 보라매공원을 나가기 시작부터 광민형은 35이상을 땡기길 시작했다.   결국에 약속시간 12분 남기고 도착을 했다. 이미 숨은 턱밑에까지 올라와 있었고, 갈때 거의 매달려서 가게 되었고 악착같이 광민형 뒤를 붙어서 갔다. 아마 이미 내 몸은 이때부터 끝이나기 시작한 듯하다.



정신없이 달려서 반미니에서 도착하니 팀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일부는 팔당에서 함류하고 남어지는 반미니에서 출발하기 시작했다. 살살 가는 줄알았지만...전혀 얄짤없는 무심한 사람들 같으니...아이유까지 정신없이 간듯하다. 겨우 매달려 가기 시작했고... 이미 반미니까지 와서 온몸이 지친 상태인 나로써 겨우 매달려 가기 시작했다. 좀 멀어져도 악착같이 붙었지만 아이유에서 퍼지기 시작한 나로썬 정말 자전거를 던지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강진MCT 이후 제대로 타지를 못한 나로썬 힘들게 느껴졌다. 3월에 무릎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자전거도 못타고 단지 평로라만 깔작 거리고 3월 하순에 범준이랑 타면서 겨우 재활정도로 탔으니...이번 훈련때 제대로 온몸이 정신이 없어진듯하다. 이미 강진과 가평MCT를 나간 팀원들의 몸들은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몸이 되었다. 싸이클존에서 훈련한 효과이기도 하다. 나도 역시 올겨울에는 싸이클존에서 훈련을 할 생각이니....



구간별 속도는 이미 내가 평소 속도랑 완전히 틀리니....더구나 12월이후 100킬로가 넘는 코스는 안탔으니 더욱 힘이 들었던 것이다. 아이유부터 혼자 떨어진 나를 광민형이 챙겨서 같이 가주셨다. 다시 챙겨서 가지만 겨우 붙어서 가는경우라 똑같았다. 이미 일행들은 한참앞에 가고 있었다. 더 이상 보이지 않았고....가다보니 선기형이 솔로잉을 하는 걸 보고 같이 붙어서 가기 시작했다. 광민형이 앞에서 끄시면서 체력이 방전이 된 나와 선기형을 팔당까지 끌고 갔다 이후 팔당부터는 각자 생존!!

선기형을 다시 만난건 도마리 입구에서 같이 가게 되었지만 선기형 역시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다. 같이 가려고 했지만 먼저 가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먼저 분원리로 갔다. 분원리에서 만나기로 한 카페도 모르겠고 나 역시 멘탈이 나간 상태라 시간상으로 이미 출발하고도 남은 시간이라서 라이딩중에 전화 받기 어려우니 안하고 난 분원리로 들어갔다. 한참을 가다보니 범준이한테 전화가 왔는데... 내 위치를 물어보길레 물안개호수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나의 판단은 틀렸다. 아마 나와 선기 형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같았다. 하지만 걱정은 안했다. 충분이 따라 잡을 수 있는 능력자들이니.... 결국에 난 분원리 홍가네슈퍼까지 와서 쉬고 있었고 얼마뒤 에프원팀들이 우르르 왔다. 그 사이에 다시 붙어서 가고 싶었지만.... 이미 지친 몸이 어떻게 간담....결국에 혼자 독주하기 시작했다. 독주를 하면서 겨우 한바퀴를 탔지만.. CU편의점에서 고민이 몰려왔다. 봉크의 느낌이 온것이다. 배가 점점 고파오고 몸이 덜덜한 느낌이 왔다. 그 순간 그분이 오셨구나 느꼈다. 봉크라는 그놈이 내몸에 완전이 들어오기전에 편의점으로 가서 초코바 3개와 초코우유3개를 단숨에 먹어버렸다.


그걸 먹고 다시 출발했다. 한참을 가다보니 2주회 하는 에프원을 지나쳤다. 하지만 1주회와 달리 2주회는 인원이 줄었다. 나머지는 봉크라는 놈이 왔다는 것이다. 한참을 가다보니 선기형이 뒤에 사람이 없다고 같이 돌아가자고 불렀다. 그래서 나도 지칠데로 지친 나로썬 반가운 소리였다. 이번에 1바퀴 반을 돌았지만... 다음에는 2주회를 하고 싶은 생각이다. 체력이 딸린 나로썬 많이 아쉽다. 갈 수가 있는데 못가는게 더 힘든 것이었다. 




다음 훈련 때는 좀 더 좋은 체력으로 가서 3주회 완주를 해야겠다. 싸이클존 코치님도 옆에 오셔서 내 페이스를 잡아주면서 포기하지 않게 해주고 있었다.  다음에는 꼭 선두 그룹에서 타면서 가고 싶기도 하다. 이번 나주MCT를 나가고 싶지만 일때문에 못가게 되었다. 왠만한 대회는 다 나가고 싶지만... 직업선수가 아니다 보니...

아쉽지만 최대한 나가고 싶기도 하다. 다음달 양양MCT,그리고 화천DMZ대회를 나가기 위해 몸을 더 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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