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 산책 했더니...
몇일 째 폭염이 계속 되고... 비는 내리지도 않고... 온다던 태풍 역시 한반도에 들어오기 전에 어디로 간건지... 거참.... 퇴근 후 좀 늦게 몽이를 데리고 나가봤다. 이틀만에 나가서 그런지...너무 좋아한다. 그럴거다.. 하루종일 집에서 빈 페트병에 넣은 간식을 이리저리 굴리고 다녔을 테고... 무더운날에 선풍기랑 있으면서 얼마나 심심했겠어... 에겅... 오죽했으면 벽지를 ㅠㅠ 하~ 이사갈때 도배비 주고 가야겠네... 거참.... 다행이 큰 사고를 치지도 않고...그러면 되~~~괜찮아~~ 지금 장바구니에 있는 사양할 리스트다... 많다. 이번달 병원에도 데리고 가야하는데 말이지...이건 다음달에 사는 걸로... 지금 가장 급한게 개껌이랑 목줄이다. 지금쯤이면 개껌은 배송 완료가 되었을테고......
보더콜리와 동거
2018. 8. 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