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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이의 생각

by 수군 2018. 6. 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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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에 오는 장마란게... 이젠 의미가 없어진 듯하다. 

일기변화로 인해 과거에는 뚜럿한 날씨로 장마란 단어가 맞지만 

지금은 기상이변으로 계절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겨울에도 도심에는 눈이 내리는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어릴적 눈만 내리면 거리는 온통 흰눈으로 덮여 있었지만...

요즘 같은 날씨는 눈이란게.... 


장마도 역시 일상적인 부분으로 만들어지는 듯하다.

일반적으로 내리는 비라고 느껴지나????


서울쪽으로는 사실상 장마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지역적으로 장마가 있는 걸보면 장마이긴 하나보다.

강수량이 적을 뿐이지...

서울도 장마가 맞는 듯하기도 하고

오늘 새벽에도 빛방울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장마에도 역시 피혜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비가 내려 피혜를 입어 

사람들 눈에서 눈물을은 흘리지 말아야 할텐데.;....


비가 그냥 꾸준히 내렸으면 하는데...

왕창 내렸다가 

한참동안 안내리고...


참으로 요상한 날씨다...


어릴적엔 날씨가 정말 뚜렷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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