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계약을 진행 했다

올해 2022년에 가장 크게 지름신 왔다. 그것도 조선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계약을 했고 그동안 했던 역대급 가장 비싼 지름신이 아닌지,가격만 3천만원 후반대로 진행이 되었다. 렉스턴 스포츠 칸 등급이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급 중 가장 가성비적인 가격대  프레스티지 등급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조선픽업 트럭

프레스티지 등급이 어쩌면 가장 현명하게 선택했다. 물론 할부로 진행한다면 풀옵션이라고 그 이상 등급을 하라는 건 사실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어 고민 고민하면서 가장 필요한 옵션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가격대가 노블레스 등급 가격이 나오게 되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초기에 선택한 내용은 그렇게 많은 걸 들어가지 않았다. 왜냐? 목표 할부금이 있다보니  제한을 둬서 진행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안전장치 관련해서 너무 약하게 들어간 듯 한 느낌이어서 추가하고 나니 가격대가 3천 후반 때가 되었고, 취등록세까지 합하면 그 정도 되었다. 

현재 프래스티지 등급에 4WD 기본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이 기능만 추가해도 웬만큼 한다고 했지만 이게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LD시스템이 들어가야 4륜 구동과 합이 잘 맞는다는 걸! 그렇다면 LD시스템이 뭘까? 자동 기어 잠금장치, 차량안전시스템이라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험로 탈출능력 그리고 빙판길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은 부분이라 우리나라 환경에서 맞는 부분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절반 이상이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4계절이 확실한 기후 조건이라 더욱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지 생각이 든다. 노지 캠핑을 다니게 되거나 취미로 오프로드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오프로드 취미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튜닝을 해야 하지만 무난한 코스 갈 땐 이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20인치 스퍼터링 휠 선택은 어쩌면 승차감을 생각 안할 수가 없었으며, 물론 승차감이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추가적으로 휠도 역시 일부 역할이라 연비를 살짝 포기하고 선택한 부분도 있다. 욕심은 오프로드 휠로 바꾸고 싶지만 지금 내가 운행하는 성격을 생각해보면 오프로드는 가는 것보다 노지 캠핑정도만 갈듯 싶다. 오프로드로 하게 되면 그만큼 지갑이 가벼워지기 때문에 조금만 고민하자!! 리터당 고속도로 주행이 10킬로라고 하지만 일단 운행을 해봐야 좀 더 자세히 알 듯 싶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 옵션은 정말로 안전 생각하고 추가한 부분이기도 하다. 처음 옵션 계약을 진행 할땐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안전을 생각하여하는 게 중요할 듯싶어 추가적으로 진행했고, 나와 같이 탄 사람들에 안전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더 튼튼한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들어 추가를 했다.  조선 픽업트럭 칸이 튼튼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커튼 에어백이 있고 없고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장 잘 선택했다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커스텀패키지 3가지를 넣었다. 이건 사실 없어도 되고 있어도 되는 기능이긴 한데, 마지막 튜닝이라고 생각하고 기본적인 부분으로 넣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는 해야 멋스럼을 살짝 드러내도 될 듯싶고 선택했고, 나머지는 틈틈이 사용하면서 튜닝을 하려고 한다. 

 

 

 

총 계약금액 3천7백54만원으로 견적이 완료되었고, 이젠 차값 벌어야 할 듯싶다. 열심히 일을 하면서 즐기면서 타고 지낸다면 만족할 듯싶다.  본래 차량 구입을 생각 안 했는데 생활 반경이 넓어지면서 도저히 대중교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없게 되어 렉스턴 스포츠 칸을 계약하게 되었고, 많은 이슈 속에 있는 쌍용자동차이지만 지금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고 여러 가지 해결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고민이 없을 듯싶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쌍용자동차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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