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카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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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카메라는?

수군이 칼럼

by 수군 2017. 10. 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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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들어 주위에서 카메라 추천을 해달라고 말을 듣는다. 왜 사람들은 카메라를 사려고 하는지..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것이다. 요즘 전문적으로 아니어도 집안에 카메라 한대씩 다 가지고 있다. 사실상 스마트폰이 카메라이다. 


 주위분들에게 카메라 추천 요청을 받으면 먼저 물어보는 것이 있다. 어떤 용도로 사용 할것인지 물어본다. 카메라를 사용하려면 일단 용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먼저 물어보기도 하다. 첫번째는 블로그 할려고 구입을 하는건지? 두번째는 취미로 하기 위해서 사는 것인지? 세번째는 그냥 사고 싶은 것인지? 물어본다. 


  첫번째이면 하이엔드 카메라를 추천을 한다. 블로그를 하기 적합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손이 많이 안가서 주로 추천한다. 별다르게 조정을 할 필요도 없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적으로 발란스를 맞춰주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서 하나더 여성들이 가지고 다니기에 가볍기도 하고 어깨에 메고 다닐 때도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추천을 한다. 추천 제품은 소니알파 5~6000 시리즈 캐논은M 시리즈를 주로 추천을 해준다. 

이들 제품은 가격적으로 100만원 이하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가 있어 추천을 많이 해주곤 한다. 보급형 DSLR을 많이 원하지만 무게도 무겁고 들고 다니기에는 정말 힘든 부분에다. 렌즈 무게도 한몫하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을 안한다. 


미러리스 카메라로도 충분히 원하는 모습을 찍을 수 있게 결과물이 나오기때문에이다. 요즘 블로그나 인스타 페이스북 SNS에 올리기 위해 찍는 사진이라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지만 배터리와 용량 관련해서 문제가 있어서 별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무리 스마트폰이 화소가 높아지고 디카에 장점을 다 가졌다고 하지만 어느정도는 아쉬운부분이 있어 구입을 하는 것이다. 


 두번째 상황이다. 정말로 취미로 가지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사진을 찍고 싶다면 DSLR 중급기로 가라고 야기를 한다. 이미 미러리스 카메라부터 찍어 왔다면 보급기 보다는 중급기를 추천한다. 이부분은 더 이야기가 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문제는 세번째 상황이다. 


 세번째 상황은 그냥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찍겠지!! 하는 생각으로 카메라를 산다고 하면 난 말린다. 사는건 막을 수 없어도 추천을 안해준다. 기계란건 시간이 지나면 그만큼 노후가 되고 방치된다고 해서 고장이 안나는건 아니다. 10년정도 가지고 있을 생각이다??? 늘 항상 필자가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한달에 카메라 들고 몇번이나 들고 나갈 생각이세요?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적어도 두달에 10번은 가지고 나갈 생각이라면 추천을 해주겠다. 남들이 사니간? 아이를 찍기 위해서?? 일반 직장인들이 과연?? 필자처럼 영상과 사진을 두가지 일을 하는 거라면 상관은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DSLR를 사려고 한다. 일단 뽀대가 나서? 사진 찍는 맛이 있어서??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왜냐? 사진은 절대로 뽀대로 찍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다.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하기때문이다. 이런 사람들한테는 렌탈삽에서 빌려서 사용하든지 때에 따라 전문 사진사를 고용해서 용도에 맞게 사진을 찍으면 된다고 말을 해준다. 특히 초보자가 막상 200만원짜리 카메라를 사서 장농 서랍에서 먼지만 쌓이는 것만 본다. 차라리 스마트폰로 편안하게 찍으라고 말한다. 아니면 미러리스 카메라를 추천하기도 한다. 


왜 이글을 작성하냐? 묻는다면 카메라도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용도에 맞지 않는 카메라를 구입을 하여 불필요한 비용지출을 막을 수가 있다. 특히나 DSLR을 구입할 생각이라면 10번정도 생각 해보고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저와 다른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의견을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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