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상가 변화

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8.10.23 18:22 사진이야기



20년전 용산과 많이 틀려졌다. 한때 전자장비 천국였던 용산전자상가였던.... 주말만 되면 나진상과 선인상가 그리고 전자랜드거리에는 전자제품을 사려고 움직이는 인원들이 많았다. 지금도 있지만 그때만큼 많은 인원들이 찾고 있진 않다. 모든 판매는 인터넷으로 통해 진행이 되고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이동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아직도 오래 된 매장들은 있고, 그들도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도 전자제품 하나는 용산이란 이미지가 있어 다양한 매장들이 집중 되어 있긴하다. 가장 접근성이 강한 아이파크몰 다음은 앞서 말한 장소이기도 하다. 


인터넷 매장에서 왠만한 가격은 오픈이 되어 옛말처럼 뻥튀기 당하지 않는다. 한때 인터넷이 이렇게 활성화가 되지 않았을 때는 부르는게 값이었기 때문에 여러 상가를 기웃거리면서 흥정하던 모습도 있었다. 


지금은 커다란 빌딩하나가 용산 전자상가 한가운데 박혀 있다. 너무커서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용산 전체가 보이질 않았다. 곧 여기도 다른 건물들이 만들어지고 있을듯 하다. 오랜만에 간 용산 전자상가... 때론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고 활기찬 장소가 안되어서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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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이곳은....

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8.06.26 11:46 사진이야기


그렇게 노량진에 들어 올 경우가 없을것 같은 스타벅스가 입점했다. 

노량진에 10년 이상 있었지만 별의 별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있지만,,,,, 스타벅스만큼은 들어오지 않을 거란 생각을 했었다. 아마 노량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했을 것이다. 노량진은 절대로 들어 오진 않을 것이라구...


이렇게 큰 빌딩 건물에 들어 올줄이야... 왠지 이 건물 뒤에 있는 건물 및 아파트 주택들은  답답한 기분이 들듯 싶다. 조망권 자체가 보장이 안된 상태로 건물이 이렇게 세워졌으니.... 겨울에는 엄청난 건물 풍이 발생할 듯 싶다. 한강이랑 가까워 바람이 센  노량진인데.... 



건물 주인이 바뀐 과거 한샘학원은 현재는 직업전문학교로 되어 있다 한때 재수생과 재학생들이 각 강의실마다 빼곡히 앉아 수업을 듣고, 유명 강사들이 와서 강의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수강증을 끊기 위해 줄을 기다리고..... 이젠 인터넷이 발달하고 다수 유명한 학원들이 생겨나 이 건물에는 다른 목적의 학생들이 있다.



이 거리는 위 사진 건물 옆 거리이다. 

재수생들이 바글바글 했던 곳인데... 이젠 한적한 거리가 되었다. 학원 끝나는 시간만 되면 우르르 몰려나와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지다보니... 운영이 어려워졌나보다. 직업학교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오락실였는데.... 지금은 폐업이 되어 다른 주인을 찾고 있다. 한때 중고등학생과 재수생들이 부쩍이던 오락실였는데... 시간의 흐름때문인지.... 버티질 못하나 보다.

노량진에는 유명한 오락실이 두군데 뿐이 없다. 



너의 용도는  전화하라고 만들어진건데.... 잡다하게 붙여진 공무원학원 전단지가.... 에휴... 그럼 저길 누가 때고 버리니... 결국 환경미화원 몫이니?? 이기적인 모습이구나...  


노량진도 많이 변했구나... 재수생으로 가득한 곳이 이젠 공무원시험학원으로 가득해져 있고...  그나마 유명 수능 학원 두곳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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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강의 발달로
    노량진이 쇠퇴한다더니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보니 심각하네요
    변화가 좀 더디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000년대 초반에는 80년생이 주로 있고 90년대세대 이후 인구 감소의 영향도 있다고 보면 될듯 싶어요 또한 현재 노량진 공무원세대가 80년대 세대 이후가 다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긴긴 장마에 필요한 빗물받이

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8.06.26 10:29 사진이야기



오랫동안 내릴 장마기간에 가장 필요한건 빗물받이다.

아파트가 들어서고 많은 곳이 재개발로 이런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비가 오면 배관을 타고 마당으로 빗물이 쏟아져 내려오고 그 밑에는 빨간 고무다라이 속에서 빗물이 고여져 흘러 가곤 했다.

어릴적 고무다라이가 왜 있는지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자리에 있는 흙이 빗물과 같이 쓸려가지않게 하려는 삶의 지혜인듯 하다.

비가 내리고 할때 마루에 앉아 비소리를 들으면서 누나랑 동생이랑 놀던 시간이 왠지 그립다.

밥상을 펴 학교 숙제도 하고, 엄마가 해주신 김치전을 간장에 푹 찍어 먹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요즘 도시 아이들은 모를 것이다. 


삭막한 아파트 속에서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면서 살고 있으니....  

처마 밑에서 빗물 떨어지는 구경을 못한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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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8.06.20 10:42 사진이야기


때론 불빛만 의지하고 가는 길도 좋고

때론 모두가 가는 길보단 

다른 길을 선택해도 좋다.


시선을 의식할 필요 없는 길이라면 

더욱 더 좋은 길이다. 


간혹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잠시 쉬었다 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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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시한 시장이 더없이 쓸쓸하네요

너와 나

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8.06.18 15:15 사진이야기



너와 나 

서로 다르기에 

이해 하기까지 

참고 인내해야 한다.


모두가 같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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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그리고 추억

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8.06.15 23:26 사진이야기




한때 사람들로 붐벼 있던 시장 

지금은 몇몇만 남아 장사를 한다.

하루의 녹녹함을 풀기위해 만원짜리 한장 들고,

소주 한잔과 순대국 한그릇으로

하루에 녹을 풀고,,,,


보기에도 아슬아슬하게 군데 군데 세워진 철기둥

세월의 녹녹함을 함께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시간이 흘러 흘러 이곳도 새로운 건물이 올라가겠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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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전의 모습을 허물고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오겠죠
  2. 좋은 사진과 글 잘보았습니다
    저도 티스토리 하고 있는데 반갑네요
    ㅡ세미사 에센 입니다 ㅎ

반탁반공 순국학생 충혼탑 길냥이

Posted by 수군이 수군이
2018.06.06 14:13 사진이야기


팔자 좋은 길냥이 여기가 어딘 줄 알고 널브러져 있니???

초여름 해질녁 6월5일 현충일 전날에 팔자 좋은 길냥이가 널브러져 있고 ㅋㅋㅋ

가방에 있던 카메라를 꺼내서 한컷 찍어봤다.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여서 찍고 그랬더니 시끄러운지 자리를 떠나갔다. 

그냥 놔둘껄 그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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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가하나 찍어 올리면
    우우 몰려가 똑같은 사진 담는 세태가 보여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