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약사에게 카오디오는 전문샾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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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 카오디오는 전문샾에서

카라이프

by 수군 2018. 11. 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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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렵다 어려워... 쉽게만 생각했던 부분이 어렵게 되었다. 자가 설치가 가능할 줄 알았는데... 배선이 도전이 감당이 안되는 세팅였다. 순정 오디오가 아니다 보니 이전에 사용하던 분이 스피커랑 카오디오 자체를 튜닝해서 사용 한듯 하다. 조수석에 이상한 선이 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방관했다. 





더구나 카오디오가 순정이 아닌 제품이다보니... 오디디오 선이랑 전원 선이 틀리다. 전원선 부분이랑 상당히 반대로 되어 라인이 왔다. 이렇게 제품이 있는데 사용을 못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나로썬 너무 많이 힘들구나... 이건 아닌데 말이지... 대체 차에다가 무슨 짓을 했길레.. 라인이 이상하냐고!! 젠장 ㅠㅠ


기아 스팩트라 차주인 사람은 핸들 커버를 빼면 쉽게 더 뺄 수가 있다. 처음에 마구마구 할려고 하다가 자꾸 저부분이 걸려서 혹시나 해서 뺐더니 잘 빠진다. 젠장.. 뭐 이렇게 어려워... 


시계 비사등 등등으로 코드를 자리에 맞게 놓고 카오디로를 전체를 전부 불리를 했건만.... 거참.. 역시 전문가는 괜히 전문가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다. 이참에 이 기술이나 한번 배워 볼까??? 정말 괜찮은 기술인듯 하다. 차종이 점점 업그레이드가 되지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틀리진 않으니 말이야....


아무튼 오디오 라인을 살펴보니 전원부랑 다른 라인이 별도로 있어서... 생각보다 복잡하게 시공이 되어 있었다. 어떤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답없었다. 도저히 손을 댈수가 없어서... 

커버를 쉽게 벗겨내고... 다음이 문제네... 젠장. 이런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커버를 닫았다. 젠장. 이런 뭐... 괜히 배선을 건들고 했다간 수습이 전혀 안될 듯 싶어.. 포기했다.  아니 대체 뭐 이런 멍멍 같은 경우가... 더구나 배선마다 어떤 선인지 모르게 라벨도 안되어 있어서... 당황스럽다. 하긴... 누가 저기에다 라벨링을 해놓겠어.... 결국엔 장착점에 전화로 문의 해서 공임비를 물어보고 일정 정해서 가겠다고 말했다. 공임비 4만원이면... 왠지 더 나올 것 같은 느낌은 뭐지????  카오디오 때문에 별짓을 다하는 구나... 이래서 구형은 구형이다. 손 갈게 너무 많다~~


장착이 다 되면 이어서 포스팅을 새로 해서 올려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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