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11 돌아오다

오랜동안 사용한 삼성갤럭시 시리즈를 떠나게 되었다. 안드로이드를 떠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해킹 한번 당하고 나서 부터는 정이 확~ 떨어져버렸다. 안드로이드 경우는 UI이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자주사용하는 어플은 밖으로 나올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뒤편에 설치가 되어 있어 사용자가 해당 프로그램이 설치 되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내 경우에도 그런 상황이고, 물론 해당 프로그램 설치 권한을 풀어버린게 좀 화근이었던것 같다. 게임 개발 한다는 이유로 설정을 풀어버려두고...아고.. 아무튼 그덕에 아이폰11로 돌아가게 되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닐 생각도 없다보니 skt다이렉트샾 통해서 해당기기를 퀵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보조금 받고 그럴 시간에 멘탈도 잡고 해야되고 해서 귀찮고 그냥 결정했다. 물론 아이폰12가 나오면 더 다운 될텐데 하는 소리를 할 것이다. 하지만 일단 사용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걸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다. 아무리 공장초기화를 했다고 한들... 찜찜한 기분때문에 더이상 사용하기가 싫었다. 

 

정말 몇년만에 보는 정겨운 세팅인가?? 사과 모양도 왠지 반갑다.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유심칩도 낑구고.. 

정겨운 텍스트들이 보이니... 이제 좀 안심이 생긴다. 그래도 아이폰은 막무가네로 프로그램이 설치가 안되겠지.. 허가된 프로그램만 설치가 가능하니깐... 그점이 좋은 점이자 단점이긴 한데.. 안드로이드보다는 괜찮겠지.. 이래저래 요즘제랑 기기도 바꾸고... 물론 할부값이 좀 그러긴한데... 돈 벌면 되겠지..얼른 후딱 교육과정 마치고 돈이나 좀 벌어야겠다.

약정이란게 걸려 있어서 그렇지만...조심히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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