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DMZ랠리 자전거대회 후기
이번 대회는 팀으로 출전을 했다. 작년에는 보라매자출사 형님들과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틀리다. 팀복을 입고 가는 거니... 재미가 있었다. 어시로 나갔지만.. 내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말았다. 완주 시간은 작년보다 땡겼지만... 여전히 업힐에서는 박살이 나버렸다. 평지에서는 어느 정도 버틸만 했지만.. 업힐에서는 거의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렇게 서울대를 올라가고 그랬지만... 서울대로는 한계였나보다.. 아니면 아직도 체력이 길러지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차라리 속초라도 갔다 올걸 그랬나???이래저래 이번 화전DMZ랠리 자전거 대회는 아쉬움이 남았다. 서포터즈로 해줄려고 나갔는데.. 그나마 평지에서 끌어 주었지만.. 업힐을 지원 해주질 못해서 아쉽기도 하다. 미계측 구간을 빼면 2시간 23분에 들어왔다. ..
자전거/TEAM F1이야기
2017. 5. 2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