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내가 조언을 하게 되다니..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내가 누군가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입장이 되어 버렸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중2병에 걸린 아들이 고민이라고 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지나가기도 하고 온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엄마의 입장과 중2병이 온 아들의 입장이 많이 난처하다 한창 뛰어 놀 시기에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저녁 늦게 들어 온후 유일하게 하는 게임 조차 제안을 주고 하다보니 아들의 입장에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기도 하다. 어느 중 고등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항상 뭔가를 시키기만 했지, 그 무엇을 들어 볼 여유가 없는 듯하다. 이분의 경우 직업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이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아파하고 있었다. 늘 한결 같았던 아들이 중2병이라..
수군이의 생각
2017. 4. 1.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