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마라탕 한그릇 먹어봤다.
노량진에 있는 마라공방이란 곳에서 마라탕을 먹어봤다. 마라탕을 처음 먹는 것이라 맛이 나름 생소했다. 어색한 느낌? 내가 알고 있던 매운 맛과 틀리다고 해야되나?? 멘솔같은 매운 맛이 입안을 얼얼하게 만들어 입안에 식감을 자극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시장에 중국음식들이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었다. 시대적 흐름이었나? 아니면 점점 중국문물들이 들어와 현지화가 되어가고 있는지..불과 몇년전만 해도 중국음식은 차이나 타운에 가야 맛을 볼수가 있었지만 현재는 눈에 뜨게 늘어나고 우리 입맛을 만져주고 있었다. 현지인들이 와서 음식을 만들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양꼬치라던지 베트남국수 등등 음식이 우리들 주변에 자릴 잡고 있다. 그렇다면 마라탕의 유래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마라탕은 옛날 사천지방..
수군이 먹자골목
2019. 11. 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