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한정식 하우림 다녀오다
얼마 전에 양재역에 있는 한정식인 하우림에 다녀왔습니다. 후배랑 약속이 있어서 가게 되었네요. 퇴근 시간이라서 그런지 전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늘 전철은 타지만 서울시내 전철은 그 시간만큼은 힘든 듯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전쟁을 치루고 집으로 가는 직장인들... 저도 어느새 회사 생활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20살부터 했으니... 어휴..징그라.. 이젠 좀 쉬고 싶은데 말이죠... 여튼... 정신없이 전철타고 환승하고 양재역에 도착하니 미리와서 한상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라지 무침튀김에 전, 홍어무침, 묵무침 나물에 제가 좋아하는 걸로 잔득 있었네요. 한점 한점 먹으면서 술한자 가볍게 걸치면서 일 이야기를 많이 했네요. 먹다보니 이런 저런 야기도 하고,,, 어떻..
수군이 먹자골목
2017. 6. 21.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