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족발보쌈 있는 집 가면 후회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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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족발보쌈 있는 집 가면 후회 안한다

수군이 먹자골목

by 수군 2017. 1. 1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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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음식점은 정말 내가 가서 직접 먹은 곳만 작성을 할 것이다.

그동안 네이버블로그에서는 의뢰를 받아서 작성한 글과 직접가서 먹은 음식점이 있다.

그로인해 신뢰가 없어지기도 한다.

그만큼 블로그에도 악 영향이 끼치는 바람에 현재 블로그는 회생불가 상태로 넘어갔다.

이번에 처음으로 작성되는 음식점은 족발보쌈있는집에 갔다 왔다.

이곳은 내가 오랜동안 알고 지냈던 형님이 구의역 부근에 족발집을 오픈하셨다고 하여 찾아가게 되었다.



지난 여름에 보고 반년만에 보는듯하다

그동안 일이 많아 찾아뵙지 못했는데 동생들하고 가서 거하게 먹고 왔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족발보쌈 석화, 굴을 이렇게 먹었다.

형님에 음식 솜씨는 익히 알고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상이다.

석화 냄비는 우리들이 왔을 때만 이렇게 주셨다. 형님 내외분과 같이 먹는 거라서 오해 하지 말았으면 한다.


아직 메뉴에는 없지만 굴과 보쌈의 만남은 진자 맛이 있었다.

굴전은 먹어봤어도 굴과 보쌈의 만남은 경험하지 않았다.

이것역시 별미중에 별미이다.

굴 역시 싱싱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석화역시 보쌈과 쌈을 해서 먹으니 그것도 역시 후회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여 굴과 보쌈의 만남이 이뤄졌다.

족발보쌈있는집에서는 이 메뉴는 단골들에게만 주는 별미이기도 하다.

혹시 모르지 블로그를 보고 왔다고 하고 해당 페이지를 보여주면 메뉴에 없는 음식이 나올 수도 있기도.....

대신 공짜는 아니다~  오해 하지 말기를... 괜히 공짜인줄 말했다가 계산할 때 화내지 마시길...

여기도 내돈 내가 주고 먹은 곳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김치가 맛있다.

보통 보쌈집 김치들은 전부 설탕이 들어가서 맛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여긴 김치도 역시 일품이다. 가계에서 직접 김장을 하여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들이다.

허무맹랑한 사진만 많은 블로그만 보고 입맛만 버리지 말구 여기 한번 가 보면 다시 한번 찾아가는 족발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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