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곱창 맛집 소안일팔육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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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곱창 맛집 소안일팔육 다녀오다

수군이 먹자골목

by 수군 2017. 6. 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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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논현동에 있는 소안186 곱창집에 갔다왔다. 친한 동생이 곱창이 맛이 있는데가 있다고 하여 가게 되었다. 간곳이 논현에 있는 곳이었다. 퇴근 후에 논현역으로 잽싸게 달려가게 되었다.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전철 안에는 퇴근 인파들이 많았다.

회사가 2호선라인이라서 늘 항상 붐비는 전철을 타야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논현역에 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신사동에도 소안일팔육이 있다. 예전에 가봤는데 이번에는 논현역 근처에 가계를 오픈했다. 곱창을 좋아하는 나로썬 안갈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내부는 식탁들은 학교 걸상들이 세팅되어 있었다.요즘도 의자가 이런것인지 모르겠지만 15년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 저 의자는 틈만 나면 교복바지에 걸려서 찢어지고 그랬는데.. 어쨋든 



다양하게 먹기 위해서 소안모둠을 시켜서 먹었다.  가격도 43,000원이다. 



간과 선지가 기본적인 서비스로 나온다.워낙에 이걸 좋아하니 다섯접시나 먹었다. 간은 야념이 야무지게 버물려져서 맛이 고소했다.


버섯과 부추, 감자가 이렇게 기본적으로 야채가 있고 가운데는 매운양념장이 있어서 입맛에 맞게 먹을 수가 있다. 

먹다 보니 순식간에 입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냄새도 나지도 않고 깔끔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 잡았다.



곱창을 다 먹은 후 볶음밥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곱창 기름과 함께 버물려진 볶음밥이라서 그런지 입안에서 고소한 맛이 머물고 갔다. 보통 냄새가 있어서 먹긴 힘들지만 소안일팔육은 깔끔하게 나왔다. 논현 근처 사신다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 소규모 팀회식 자리를 가지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예약도 가능하니 한번 가보시길 가셔서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 다음에는 지도가 등록이 되어 있지는 않다. 네이버에 소안일팔육이라고 검색하면 해당 위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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