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바 전기자전거 피에디트에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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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노바 전기자전거 피에디트에서 보다

자전거/TEAM F1이야기

by 수군 2018. 6.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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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한달에 한번씩 피에디트에 간다. 정기적으로 에프원팀 회의로 가기 때문에 이젠 거의 놀이터가 되어버렸다. 건대쪽에 있던 사무실을 내방으로 옮기면서 자전거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서 자덕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스팀세차랑 가능한 곳이어서 한강에서 라이딩하다 지치면 피에디트에 와서 쉬었다 가도 된다 


하지만 난 팀 회의가 있어 주로 간다. 내 자전거도 스팀세차한번 하러가야되는데... 언제 가지 주말에 자꾸 일이 생기고.. 갈 시간이 없네... 에휴... 이번 주말은 갈만 하려나.... 아무튼...


한달만에 다시 갔더니 재미난 자전거 한대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전기자전거인데.... 한번 충전하면 7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승이 가능하다고 하여 얼른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서 주변을 돌아 다녔다. 밟으면 밝는데로 나가니 재미가 있었다. 이런기분 처음인데... 마치 차를 타는 느낌이라고 할까??? 엑셀을 밟으면 속도가 올라 가듯이 발끝에 살짝만 힘을 주기만 해도 속도가 올라갔다. 



올해부터 출시되어 판매를 하고 있다고 했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2시간반이면 된다. 한번 충전 시 70KM를 간다는 것이 괜찮아보인다. 그렇다고 전기자전거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배터리팩이 작게 출시되어 뒷휠 부분에 장착이 되었다.



가격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비싸 보이긴 하지만... 내가 보라가 200만원이 넘는 걸 생각하면 저렴하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이돈이 결코 싼돈은 아니지만.... 한편으로 보라원을 팔고 걍 전기자전거나 타고 다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에 팀져지를 제작해준 트래픽라이트 물품이 전시 되어 있었다. 양말을 보면 각각 색이 들어간것인데 무지개 색을 의미로 한다. 저 세트를 전부사면 양말한세트를 더주는데... 그 양말은 무지개 띠가 전부 그려져 있다.  좀 더 찍어 놓을 걸 그랬나???

사진 찍는 녀석이 사진 찍는 걸 귀찮아 해서.... 아무튼...



미팅룸 한쪽에는 에프원에서 포디엄 오른 거랑 완주 메달이 있었다. 올해는 강진mct 20대부분 카테고리 하나말고는 없는데.... 

뭔가 아쉽네.... 좀더 열심히 자전거 타야되는데...  탈 시간이 왜이리 안만들어 지는지 모르겠다. ㅠㅠ 주말에도 출근하고 하다보니... 날씨도 문제고.... 내 일정도 문제고... 이상하게 자전거만 타려고 하면 일들이 생긴다. ... 지난 대회 화천이후 제대로 탄적이 거의 없다보니... 이번달에 좀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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