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텍스프린트 튜브리스 타이어 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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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텍스프린트 튜브리스 타이어 이해 했다.

수군이 지름신 구입이야기

by 수군 2017. 2. 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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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리스 타이어를 사용한지 일주일정도 되었다.

튜브리스타이어는 정말 인내심을 주는 작업인듯하다.

왜냐?

그간 일주일간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가 타이어에서 공기가 빠짐 현상이다.

공기를 채워서 넣게 되면 다음날 바로 공기가 쑥쑥 빠지던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재 시작하니 성공했네요.


1. 튜브리스 타이어가 비드가 완전히 자리가 잡히더라도 타이어를 마사지 한다.


2. 마사지 한후에는 공기를 넣어주고 세운상태에서 온 몸으로 눌러준다.

    누르는 이유는 새로 구입한 휠셋은 림테이프가 손맛을 아직 느껴보질 않아서 사이 사이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리 비드가 자리를 잡혀 있다고 하지만 100% 완료가 된것이 아니다. 그 공간이 실란트가 메꿔줘야 공기가 빠지질 않는다.


3. 따뜻한 곳에 눕히고 그대로 방치한다. 

4. 스포크로 실란트가 나온다고 당황하지말자.

   스포크로 나오는 실란트는 림테이프에 미세한 공간이 있어서 그쪽으로 통해 나오는 경우이니 당황하지 말기!!

   정상적인 현상이다. (아마 이때 공기압을 130까지 꾹꾹 눌러서 넣었던걸로 기억한다.)


튜브리스가 자리를 잡혀질 기간은 적어도 2주동안은 매일같이 공기를 넣어준다.

운이 좋아서 자리가 잡히면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공기를 넣고 살펴봐야한다.

그리고 펌프로 120~130까지 공기를 넣어주어서 타이어가 자리를 잡게 한다. 

여태 많은 튜브리스 관련글을 읽었지만 타이어나 휠 성격에 따른 특징이 달라 이게 정답이란 것은 없었다.


하지만 처음에 시작할 때는 co2 해도 안되면 샵이나 카센타 가서 고압으로 공기를 넣어주면 될듯하다.

새 튜브리스 타이어가 딱딱해서 많이 부드러운 상태는 아니다. 

그래서 휠에 장착을 할때는 이지핏이나 비누물에 담궈 놓고 마사지를 해주면 좀 더 비드가 자리잡기 편안 해질것이다. 




가장 주요 포인트 

튜브리스 타이어가 림과 일심동체 할 때까지 상전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매일 일어나서 아침에 공기압을 체크해보고 바람이 빠진 상태라면 타이어의 양옆을 꾹꾹 눌러서 실란트가 침투를 할 수 있게  마사지를 하는게 요령인듯하다.


샵을 가더라도 튜브리스 타이어 작업을 많이 경험 하신분과 그렇지 않는 분차이를 간단하게 판별하는 방법은 

림테이프를 갈아야 한다는 분한테는 하지 말아야한다. 

튜브리스 휠셋의 성격을 잘 아는 분은 왜 이렇게 공기가 빠지고 어떤 이유로 실란트가 나오는지 설명해주시는 분이라면 마음놓고 맞겨도 된다.

추가적인 금액이 지불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보편적으로 튜블러나 클린처가 주로 이루고 있다보니 경험은 많다. 

하지만 아직도 튜브리스 타이어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질 않다보니 샵 사장님들도 당황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이번에 튜브리스타이어를 하면서 여러가지 시도 해봤지만.....

정신건강상 샵에 가라고 하고싶다~~


비드자리 잡는게 가장 힘든거라서... 아~~ co2사야되는데...

내일 강진 답사 문제 없이 해야되는데...말이야....

춥지만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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