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또 2기 서포터즈 발대식에 다녀오다

지난주 토요일에 벨로또 2기서포터즈 행사에 다녀왔다.

같이 자전거를 타는 형님이 이번에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서 겸사 겸사 오랜만에 얼굴을 뵈러 갔다.

지금 현재 엠버서더 자격이 주어진 상태이다. 

이곳에 가니 작년 기억이 생각이 난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상태로 가고, 튜블러가 뭔지도 어떻게 생겨먹은 녀석인지 개념조차 알 수 없는 상태였으니...

발대식에 참여한 또다른 목적은 벨로또에서 신제품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 

사실 그게 목적이었다.ㅏ

작년에 나름 만족을 하면서 사용한 벨로또팬텀타이어이기도 했다.

기존에 사용한 벨로또팬텀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한 타이어라고 한다.

현재 2기 서포터즈들한테는 안가고 이날 엠버서더 참여한 나랑 또다른 엠버서더에게 지급이 되었다.

아직 테스트 단계이고 하반기에 출시를 한다.

출시 전 제품을 사용한다는게 좋다.

물론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이 타이어를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이라던지 문제점이 무엇이고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웰튠 연구소에서도 여러 실험을 했지만, 소비자가 사용한 내용은 아직 없다는 것이 나한테는 가장 큰 의미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내 휠에는 튜브리스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

많이 고민스럽다.

아니지... 과감하게 장착되어 있는 튜브리스를 떼어내도 된다. 

왜냐? 튜브리스 전용 펌프가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해도 된다는 거~~~

이번주내로 타이어를 교체를 해야겠다.

이래저래 하다보니 시간이 나질 않아서 교체를 못했지만...

이번주안으로 교체를 하여서 라이딩을 해야겠다.

작년에는 내가 저 자리에 있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지켜보는 자리가 되었구나~~

서포터즈를 하게 되면 여러가지 미션이 주어지는데, 이걸 잘 해결하셔서 12주를 완주를 했으면 한다.

포스가 완전 파워블로그 느낌이 많이 난다.

앞으로 진행이 될 미션 하나하나 즐겁게 했으면 한다.

나 처럼 권태기가 부디 오지 않길 바라며....

벨로또 2기 서포터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