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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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구약성경/창세기

by 수군 2017. 2. 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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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장을 시작하는군. 매일 매일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가운데서 작성하자.

뭔가에 등 떠밀듯이 하는 것보다 즐기면서 하자.


1.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2.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3.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4.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의 일은 이러하였다.


주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실 때에 

5. 주 하나님이 땅 위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으므로, 땅에는 나무가 없고, 들에는 풀 한 포기도 아직 돋아나지 않았다.

6. 땅에서 물이 솟아서 온 땅을 적셨다.

7.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으시니,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8.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9.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서 네 강을 이루었다.


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나는 하월라 온 땅을 돌아서 흘렸다.

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다.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와 같은 보석도 거기에서 나왔다.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흔인데, 구스 온 땅을 돌아서 흘렸다.

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앗시리아의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이다.

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대로 먹어라 .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

18. 주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이 그것들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되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 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봅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5.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장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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