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9장 하나님이 노아와 언약을 맺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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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9장 하나님이 노아와 언약을 맺으시다.

구약성경/창세기

by 수군 2017. 3. 15. 00:08

본문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따에 충만하여라.

2. 땅에 사는 모든 짐승과, 공중에 나는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 바다에 사는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 하며, 너희를 무서워할 것이다. 내가 이것들을 다 너희 손에 맡긴다.

3.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먹거리가 될 것이다. 내가 전에 푸른 채소를 너희에게 먹거리로 준 것 같이, 내가 이것들도 다 너희에게 준다.

4. 그러나 고기를 먹을 때에 피가 있는 채로 먹지는 말아라. 피에는 생명이 있다.

5. 생명이 있는 피를 흘리게 하는 자는, 내가 반드시 보복하겠다. 그것이 짐승이면, 어떤 짐승이든지, 그것에게도 보복하겠다. 사람이  같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면, 그에게도 보복하겠다.


6.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니,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거기에서 번성하여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

9.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오는 자손에 직접 언약을 세운다.

10. 너희와 함께 있는 살아 숨쉬는 모든 생물, 곧 너와 함께 방주에서 나온 새와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에게도, 내가 언약을 세운다.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들을 없애는 일이 없을 것이다. 땅을 파멸시키는 홍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12. 하나님이 말씀하였다. "내가 너희 및 너희와 함께 있는 숨쉬는 모든 생물사이에 대대로 세우는 언약의 표는 

13. 바로 무지개이다. 내가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가 될 것이다.

14. 내가 구름을 일으켜서 땅을 덮을 때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나타나면,

15. 나는, 너희와 숨쉬는 모든 짐승 곧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과 더불어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을 물로 멸하지 않겠다.


16. 무지개가 구름사이에서 나타날 때마다 내가 그것을 보고, 나 하나님이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 곧 땅 위에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과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겠다."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 하셨다. "이것이 내가, 땅 위의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과 더불어 세운 언약의 표다."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함은 가나안의 조상이 되었다.

19. 이 세사람이 노아의 아들인데, 이들에게서 인류가 나와서, 온 땅 위에 퍼져 나갔다.ㅏ 

20. 노아는 처음으로 밭을 가는 사람이 되어서, 포도나무를 심었다.


21. 한 번은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자기 장막 안에서 아무것도 덮지않고,벌거벗은 채로 누워 있었다.

22. 가나안의 조상 함이 그만 자기 아버지의 벌것벗은 몸을 보았다. 그는 바깥으로 나가서, 두 형들에게 알렸다.

23. 셈과 야벳은 겉옷을 가지고 가서 , 둘이서 그것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 드렸다. 그들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렸다.

24. 노아는 술에서 깨어난 뒤에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고서,

25.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장 천한 종이 되어서, 저의 형제들을 섬길 것이다."


26. 그는 또 말하였다. "셈의 주 하나님은찬양받으실 분이시다. 셈은 가나안을 종으로 부릴 것이다.

27. 하나님이 야벳을 크게 일으키셔서, 셈의 장막에서 살게 하시고, 가나안은 종으로 삼아서, 셈을 섬기게 하실 것이다."

28. 홍수가 있은 뒤에도, 노아는 삼백오십년을 더 살았다.

29. 노아는 모두 구백오십 년을 살고 죽었다.


2017.03.14 창세기 9장 하나님이 노아와 언약을 맺으시다.


최근 들어 새 번역 성경을 쓰면서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보인다. 

쉽게 문장을 풀어서 한다고 했지만... 어색한 곳이 종종 보이곤한다.

그렇다고 내가 임의대로 바꿀 수는 없지만....

10절 말씀이 좀... 어색하다..

10절 말씀을 내 기준대로 한번 바꿔 본다.

너희와 함께 살아 있는 모든 생물, 곧 너와 함게 방주에서 나온 새와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에게도, 내가 언약을 세운다.

물론 내 판단으로 수정해 본다. 

단어 한두개 수정 했을 뿐인데 같은 맥락으로 느껴진다. [살고 있다. 숨쉬고 있다.]  둘중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했다면 그렇게 어색한 표현이 안되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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