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그동안 버킷리스트에만 있었던 빽패킹 하기 위해서 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마음만 먹다가 몸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전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시작해야한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최소를 잡고 쿠팡 장바구니에서 결재를 진행했다.
약 15만원정도 비용이 들어갔구
빽팩은 기존에 있던 40리터짜리 밀리터리 가방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소량으로 빽패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장비를 구입할 생각은 없다.
다들 장비빨이라고 하는데...
신경 안쓰고 살려고 한다.
그 전에 캠핑 할 수 있는 비용을 만들어야 하는데...
방문자가 껑충 뛰어줘야 하는데...
주문한 것 중에서 코펠이 제일 먼저 도착했다.
로켓배송이라 그런지... 다른 제품들보다 이틀이나 먼저 와서 이렇게 리뷰를 작성 할 수가 있다.
디자인도 그렇게 신경안썼고, 오로지 가성비로만 생각하고 구입을 진행했다.
나와 같이 살고 있는 보더콜리 몽이놈이랑 같이 갈 생각이라 가져가는 물품을 최소화로 선택했다.
더구나 자연을 벗삼아 지내기 때문에 환경파괴는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이동은 차로 하겠지만 남어지는 도보를 활용할 생각이다.
자전거도 생각 했지만...
그건 좀 다시 생각 해봐야 할듯 싶다.
활동성이 높은 녀석이 트레일에 오랫동안 가만히 있을까???
그것도 고민거리라서 더구나 로드자전거라서 안전상 문제가 되기 때문에 좀 더 고민을 해야했다.
대략 캠핑 코펠 구성은 이정도로 해야될까??
가성비로만 보고 구입하고 리플달린 수를 확인하고 하나하나 읽어보면 구입한 제품이다.
물론 여기서 불필요한 물품이 있긴한데...
일단 짐을 쌓면서 고민 할 생각이다.
최대한 불 피우는 것을 최대한 피할 생각이다.
산에서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도 생각 해야되고,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려고 한다.
첫 빽패킹 장소는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이번 장마가 마무리 되면 출발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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