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횟집 아는 사람만 가는 일통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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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횟집 아는 사람만 가는 일통이반

수군이 먹자골목

by 수군 2017. 11. 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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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면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많다. 모바일 검색으로 맛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난 그런 곳은 안간다. 물론 바이럴마케팅 경험이라서 그런건가?? 해당 가계를 검색해서 블로그 글량이 많은 곳은 안간다. 왜??? 그냥 안간다.

누구나 가는 곳이라는 곳이라기 때문에 안가게 된다. 하지만 블로그 글의 양이 적은 곳에 맛집을 간다.  그 해당글의 맛집은 홍보를 안해도 될 정도로 손님이 많다. 이번 제주도 먹자골목은 현지인이 추천해서 알려준곳만 찾아갔다.


사장님의 서글서글한 말씀에 참 좋았던 기억이다. 쿨한 성격에 유머스러운 사장님이었다. 회를 먹는 방법이라던지

상황에 맞게 말씀하시는게 너무 재미나게 먹었던 곳이다. 아마 제주도에 가면 이곳을 자주 찾아가서 먹을듯 싶다.



제주도에 왔으니 한라산이 빠질 수가 없죠!!! 기본 상차림입니다. 저 야채들과 함께 먹는 회는 산의 진미를 전부 가져다 놓은 듯한 모습이네요. 야채자체가 신선하고 회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문어랑. 멍게, 뿔소라를 이렇게 주문을 해서 먹었다.. 싱싱한 회를 한라산 소주랑 먹다보니 산의진미를 즐겼다.

여행을 가면 그곳에 먹거리가 최고인듯하다. 제주 횟집은 많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이라면 정말 가볼만하다고 생각하여 찾은 이곳 정말 괜찮은듯하다.  여행의 꽃은 먹거리인듯하다. 



신선한 채소와 같이 진한 멍게주를 한잔 하면서 술잔을 기울였다. 멍게주는 정신차리면 아침이란 말이 있다. 멍게주에서 나오는 은은한 바다의 향기를 즐기면서 이날을 마무리했다. 


많은 맛집 블로거들은 사진이 많다. 하지만 난 사진을 그렇게 많이 안찍는다. 왜냐면?? 사진을 찍을 시간에 신선한 회를 즐기기 위해서이고 내가 사진을 찍는 동안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나 때문에 그 시간을 빼앗아버릴 순 없기 때문이다. 


자!! 앞에서 말한 것처럼 정말 맛집은 광고를 안한다. 광고를 안해도 손님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진정한 입소문이 아닐까??? 이런말이 있다. 맛있는 밥집을 알고 싶다면 운송기사분들에게 물어보라고... 틀린 말은 아니다. 

운송기사를 하는 분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양한 음식을 접하기 때문이 어디가면 무엇이 맛이 있는걸 안다. 

광고로 도배가 된 곳으로 가지말구... 때론 허름한 곳을 가서 먹어봐라.. 그게 정말 맛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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