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구입한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저자 혜민 스님이다. 방송으로나 불교계에서 유명인사이기도 하다. 많은 소셜네트웍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종교가 무관하고 사람들이 공감이 되는 책이다. 나 또한 종교는 기독교이다. 기독교인들중 왜 불교쪽에서 쓴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본다. 기독교 관련 좋은 책도 있는데 왜 그 내용을 보는가 질문한다. 글이란게 시각에 차이이다. 모든 걸 인정하고 색안경을 안끼고 접근하면 다른 관점 시각이 보인다. 많은 책을 읽으면서도 다양한 성격을 가진 글들이 있다. 작가 글중에도 종교관이 들어가 있다. 그걸 욕하는건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경우다.
이 책을 읽다보니 가장 우리가 일상에서 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는 기본적인 것을 알게 해준다. 왜 베스트 셀러인지... 미국과 영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종과 종교를 무시한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다른 사람의 결점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내용 중에서
위 문장을 보면 가장 마음에 들어온다.
어쩌면 나 자신 결점을 숨기기 위해 타인을 이용한 모습이 보였기때문이다. 때론 모른채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이다. 짧은 말을 보면서도 나를 찾게 되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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