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주일...보더콜리와 동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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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일주일...보더콜리와 동거가..

보더콜리와 동거

by 수군 2018. 7.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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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같이 지낸지 일주일이 지났다. 정신없이 지내면서 산책을 시키고 그렇게 지내고 자전거 타는 시간이 좀 줄어서 아쉽지만... 이 녀석을 생각하면 조금 줄여서 타야된다. 곧 자전거 바퀴를 바꿔서 실내에서 타는 방법을 선택해야겠다. 타지는 못해도 근력은 만들어놔야 하니... 9월 이후 장거리좀 다니면서 버텨야 할 근력을 만들어 타지 못한걸 만회 해야 할듯 싶다.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듯하다. 몇일 이녀석의 습성을 파악하지 못 하고 있으니... 몸만 피곤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내면서 교감을 이끌어 내고 최대한 같이 있으면서 성격을 온순하게 만들어 볼 생각이다. 



출근하려는데...이리 쳐다보면...어떻게 하니 ㅠㅠ 마음이 많이 아프잖아 ㅠㅠ 회사를 옮기든지 해야지... 옷을 입고 있으면 출근하는지 알고 또한 출입문 나갈때 같이 나가려고 발버둥 친다. 하~~ 이러면 많이 힘든데.. 얼른 켄넬이 와서 분리불안이 좀 해소가 되었으면 한다. 아직 자신만에 공간이 없어서 문제이기도 하고... 잠을 잘때도 옆에서 와서 잘려고 하니.. 점차적으로 분리불안을 해결하면서 자야 할듯 싶다.  차근차근 나가보자... 분리불안이 해소 될 때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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