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있다는 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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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있다는 건 무엇일까?

보더콜리와 동거

by 수군 2018. 8.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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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있다는 건 무엇일까?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서 오래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신뢰를 가지고 꾸준히 같이 가야한다. 반려견 역시 나와 나자신에게 신뢰를 하면서 반려견과 10~20년은 같이 가야한다. 요즘 동물인권 관련해서 많은 이슈가 터지고 우리나라의 특징인 보신용 강아지 관련해서 매우 예민한 부분도 있다. 나로썬 앞으로 고민할 문제이기도 하다. 


많은 반려인들이 있고 수 없이 판매용으로 태어난 강아지들도 어쩌면 상업성이 심한 것일지도 모른다. 단순이 귀엽다. 이쁘다. 이런 모습으로 처음에 시작한다. 하지만... 강아지들을 이해를 못하고 시작하는 상황이라.. 도중에 파양이 되어 가는 일도 다수가 있다. 나 또한 우리 몽이도 파양이 되어서 왔다. 같이 지내다 보니 전 주인이랑 지내면서 잘못된 부분으로 만들어진 버릇이 있기도 하고 그걸 고치기도 했다. 다행이 점점 안정되어 이제 생활하는데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아침마다 출근전에 노즈워크를 하면서 짓는 걸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산책을 통해서 사회성을 좀 더 높이고 있는 중이다. 못해도 이틀에 한번은 산책을 시켜서 이녀석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려고 하고 있다. 동생권유로 나한테 온 녀석이다. 앞으로 해야할게 점점 많아지고 있다. 초반이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게 많은 듯하다. 무방비 상태에서 하다보니 이제 좀 제대로 갖춰지고 있다. 


동물병원은 이제 어떤걸 보면서 해야될지 고민이다. 싼 가격에 멀리가서 해야할지... 아니면 좀 비싸더라도 가까운 곳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조금씩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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