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랑 한지 한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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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랑 한지 한달이나??

보더콜리와 동거

by 수군 2018. 8. 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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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랑 함께 지낸지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 이틀에 한번꼴로 산책을 시켜주고 또는 매일 매일 하면서 이녀석에 대해 알아가고 있었다. 점점 이녀석이 잔머리가 점점 생기고... 살살 눈치를 보면서 내 반응을 살피고 있다. 그리고 쉬워지면 장난을 또 치고... ㅋㅋㅋ 아놔~ 이걸 그냥 ㅎㅎ


그러고 보니 동영상이 없는 것 같다. 앞으로 산책을 나가게 되면 동영상을 촬영해서 놀고 프리스비를 하는 영상이라든지 찍으면서 재미나게 놀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볼려고 한다. 좀더 이녀석이랑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중이긴한데... 사실상 어려움이 있다. 아쉽게... 돈을 벌어야 하니.. 어쩔 수 없다. 퇴사를 하고 재택근무를 시작할지 좀더 고민을 해보자...


이러고 자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번찍어 봤다. 저런 상태에서 내가 움직이면 금새 머리를 돌려 날 쳐다본다. 눈망울이 초롱초롱 하게 빛나게 쳐다보면 어찌.... 안녹으랴....


어제 산책하고 공원에서 원반던지기를 놀이 하다가... 너무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발바닥이 까졌다. 초반에 잘 놀다가 점점 살짝 절뚝거림에 불구하고 놀아재꼈으니... 보도블록 바닥이라... 더 아팠을 것 같다. 조만간 잔디밭이 있는데서 놀자구나...보라매공원에 데리고 가서 흙바닥에서 놀수 있게 만들어줘야겠다.


댕댕이 이 녀석 때문에 살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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