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몽이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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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몽이 이녀석...

보더콜리와 동거

by 수군 2018. 8.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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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애간장을 녹이고 있는 몽이... 12시간 정도 혼자 집에 둔다는 것이 늘 마음에 쓰이고... 최대한 이녀석이랑 놀아 줄려고 한다. 어제도 데리고 나갔지만... 낮에 한번 데리고 나가고 싶어도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데리고 나가지 못하고 저녁에만 데리고 나갔다. 매번 나가는 코스라서 나갈때마다... 자기가 앞장 서서 간다. 


가서 한 시간정도 놀아주면 혀가 땅바닥에 닿을 정도로 나와서 헐떡거리고 있다. 역시 원반 던지기가 최고인듯 하다. 원반만 꺼내면 정신없이 30분정도 놀다보면 이놈이 하기 싫은지 더하고 싶은지 알게 된다. 


이제 두달째라... 아직도 이녀석을 파악하고 있지만 더 파악을 해야 할듯 싶다. 이녀석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야 할판이다. 



매일 아침 출근 하기전에 늘 이런 모습이다. 이걸 어찌 때놓고 가리... 강아지도 사춘기란게 있다고 한다.,,, 부디 오늘 집에 가면 어제 새로 붙여 놓은 시트지가 얌전하게 있길 바란다.... 제발 물어 뜨지마 ㅠㅠ 개껌도 하나 새로 사줬잖아~~ 곧 병원가서 항체 검사 하자구나.... 너무 두서 없이 작성한다.... 아몰랑~~ 버전 일단 쓰고 보자는 씩이니... 방문자야 알아서 들어오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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