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필드 i7 860 PC 살렸다.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린필드 i7 860 PC 살렸다.

이것저것정보

by 수군 2018. 10. 17. 18:31

본문

사무실에서 촬영 PC로 사용하던 것을 이래저래 살려봤다. 약 8년정도 사용하다. 불안정하게 움직이고 있어서 교체를 했다. 기계나 사람이나 세월의 흔적을 이기진 못한다. 좀 더 고쳐서 쓰면 괜찮지만 메인보드라든지 그래픽카드 등등의 시스템이 촬영용으로 불안정 하다보니... 



2010년 4월에 판매가 되어 지난 여름에 폐기가 되었던 린필들 i7 860... 참으로 오랜 세월 나랑 같이 했다. 어쩌면 나랑 연차가 같은 것이다. 그렇다보니... 아고...  8년간 고생했다...




아마 하드디스크는 한번 정도 교체를 했고, 남어지는 그대로 썼던걸로 기억한다. 그당시에 PC가격이 150만원정도 비용을 들여 맞췄고, 지금 실시간 녹화 시스템이 무리 없이 진행할 정도였으니... 다만 지금 영상시스템이 4k로 넘어간다면 이야기가 틀린부분이다. 




USB부팅 하는 법을 몰라서 한참동안 찾았다. 보통 바이오스에서 부팅 순서만 바꾸면 되는데...USB자체가 3.0이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바이오스에서 인식을 못하는 것인지.. 좀 고민을 했다. 한참을 인터넷으로 찾다가 아수스 부팅 키는 F8 이란걸 알게되어 진행했다. 



윈도우설치하고 사양을 확인했더니. 적당한 사이즈 사양이다. 램을 좀 더 추가해서 넣을라고 했지만.. 램 슬롯이 4개뿐이라. 아쉽게 추가적으로 넣지는 못했다. 다행이 정상적으로 움직여줘서 좋다.



드라이브도 역시 별도로 설치가 필요가 없었다. 간혹 드라이브가 설치가 안되서 골치가 아팠지만 요즘은 바로바로 설치가 되면서 인식이 되는 듯하다. 과거 윈도우7 사용할때는 왠만한건 전부 일일이 찾아줘야 했는데... 그래픽카드 정상적으로 적용 시켜줬고, 문제 없이 움직이는 걸 확인했다. 


피파4만 게임 사양을 확인하니 최소사양의 이상으로 등급으로 받았다. 다만 아쉬운건 그래픽 카드지만... 그래픽 옵션을 낮춰서 사용하면 그렇게 문제가 없어보인다. 


이런 PC들은 버리기엔 아깝고 지금 현재 현역 PC로 쓰기에도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다. USB3.0  포트도 없어  SATA방식으로 물리는 방법밖에 없다. 문서용이나 웹페이지 작업 또는 저사양 겜정도는 할수 있어서 이사님 집으로 고고 아드님이 피파4 할수 있는 사양을 원하고 있어서 딱 적당해서 보내줬다. 부디 고장나지말구 사용 해줬으면.... 고장이 날려나???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