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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이의 생각

by 수군 2017. 2. 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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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이폰이 개발이 되어 출시가 된 이후부터는 sns노예가 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느끼곤 한다.

애플에서 아이폰을 개발을 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느려터진 삼성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당시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은 사용하기가 불편한 모습으로 우리들 옆에서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통해 새로운 모바일세상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sns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초기 아이폰의 돌풍은 누구도 예상을 하지 못했다.

어쩌면 삼성에서도 예상도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엘지 말고는 거의 외국 회사 제품을 사용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전에 정착하여 사랑받았던 모토로라 핸드폰도 있었지만...

시간에 흐름 속에서는 이어가지 못했다.


10년 가까이 스마트폰 세대에 살고 있는 시점을 보면 많을 걸 변화하게 되었다는 건 인정한다.

점점 기술에 발전을 통해서 모든 상황이 데이터베이스를 쌓여 빅데이터라는 엄청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우리들의 생태리듬을 흔들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것은 sns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게 sns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잠을 자기전에도 sns에 빠져 한참을 본뒤에 잠을 들곤한다.

그러다 보니 sns 세상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린다.    


누군가의 사생활이 궁금하여 하나하나 살펴보고, 매일 매일 새로운것을 만들어서 올려야한다는 강박증까지 생기곤했다.

한참 올리다보면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에 목을 메어 있기도 한적도 많을 것이다.


하루 24시간 중 내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지면서 다양한 매체에 접근을 하여 정보를 보고 있다.

이로인해 점점 지하철에서는 책과 신문이 사라지고 있다.

언제부터일까?

점점 사람들은 간편함에 익숙해져 전자기기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이 되어지는 상황이 보인다.

무겁게 책과 노트 필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메모할 필요가 없다.


이로인해 어느 나라에서는 바닥에 신호등을 설치한 나라가 있다.

왜냐???

인도를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정면을 보지않고 스마트폰에 집중이 되어 바닥만 본다는 이야기이다.

모든 시선과 집중이 스마트폰으로 가 있어 본인에 안전을 신경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서 너무 사이버세상에만 집중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고개를 들어 앞을 보며 사람들과 인사하고 주변에 있는 환경을 본다면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지금 한번 자신의 주위를 살펴보았으면 한다. 사람들의 모습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러면 재미난 모습을 보고 있을 것이다. 

모든 대화는 sns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게 된다.


사람은 활동하는 동물이다. 

생각하고 대화하는 모습이 진정 사람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지금도 이 시간에도 스마트폰으로 이글을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다시 스마트폰을 닫고 종이에 인쇄된 글자를 한번 보는게 어떨까? 

아니면 가족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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