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테 지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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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테 지고 있다니

수군이의 생각

by 수군 2020. 3.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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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튜브 채널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글을 작성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 정도 참다가.. 다시 나도 모르게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

유튜브 시스템이 이렇게 무섭다.

 

지속적으로 내가 관심 가지고 있는 영상 콘텐츠를 추천을 하면서 영상을 소비시키고 있었다.

미디어란 게... 참..

 

유튜브란 어망 속에서 갇혀 지내면서 어느 순간 내 시간은 순식간에 삭제되어 버린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점점 유튜브가 시간 잡아먹는 괴물이 되었다

 

예전에 읽었던 모모라는 도서가 생각이 난다.

모모
국내도서
저자 : 미하엘 엔데(Michael Ende) / 한미희역
출판 : 비룡소 199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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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어쩌면 모모란 책 내용이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내 시간을 뺏어가는 괴물들이 많이 있는 듯하다..

요즘 들어.. 어릴 땐 그렇게 다양한 매체가 없어서 주로 책을 많이 읽는 시간이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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