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이대로 정말 좋은가??

몇년 사이 서울시 한복판에는 공유 킥보드가  곳곳에 배치되고 있다. 나름 좋은 시스템이긴 하지만 사용자 안전과 그걸 사용하는 사용자가 인식이 너무 안일한 상황이 생기고 있다. 

 

첫번째 별도 주차장이 없는 공유 킥보드

가장 눈에 보이는 것은 지정 주차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이된다. 여기저기에 정차 되어 있는 공유 킥보드가 쉽게 찾을 수 있고, 또한 아무렇게나 방치 되어 유지보수는 과연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가장 문제가 아닌지 생각해본다. 서울시에 운영하는 따릉이는 지정 주차 장소가 있어 별도의 인력으로 통해 관리되며, 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사고 발생시 보상처리를 진행 할 수가 있다. 하지만!! 공유 킥보드는 과연??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4/2020080400619.html

'킥보드 이용료 오른다' 정부 보험 의무화 사실상 확정

이제서야 정부는 한발 늦은 보험 의무화를 실시하게 되었다. 더구나 초창기 원동기 유형으로 되어 원동기면허를 가진자만 이용 할 수 있게 했지만 해당 규제를 풀어 많은 공유 킥보드 업체들이 무수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에 한강가서 방치된 공유 킥보드가 수거 된다는 단속 딴지인듯 하여 찍어 놓은 것이다. 정말 이게 옳은 방법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방치 하면 결국엔 또 세금으로 하는 것이 아닌지.. 기재결함이라던지 사용자의 안전에는 뒷전인 공유 킥보드 사업주는  해결방안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다.  주차 해결은 지정 위치에 가지않으면 해당 결재시스템이 완료가 안되게 만들면 될 것이다. 그러면 지정 위치에서 주차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단지 집 앞까지 가기 편하라고 만들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두번째 왠만하면 정원초과 탑승 하지말기 

얼마전 길 가다 킥보드 사고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것도 두명이 탄 남녀가 도로 한복판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을 봤으며, 앞에 있던 여성은 그자리에 상태를 확인하니.. 거의 실신한 상태였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858

전동 킥보드 사고 느는데 전용 보험 출시 갈길 멀다

전동킥보드 사고가 2017년 73건 2018년 57건 2019년 117건 삼성안전교통문화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47건 교통사고가 2019년에는 890건으로 3년사이 18배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이걸 어찌 해결해야되나?? 무분별하게 공유시스템을 사용하고 사용자들의 안전불감증을 어떻게 해결할까??  해결법으로 말한다면 헬멧 미착용 센서와 체중초과 데이트를 심어 운행자체를 못하게 만들면 된다. 하지만 업체에서 이런 간단한 해결방법도 만들지 않고 값싼 제품으로 활용해 최대 수익을 만들려는 행태로 보이고 있다.  

 

사실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정부가 제재를 하면서 그의 방안을 만들어서 해놔야 되지 않는가?? 서울시 작년까지만 해도 여러 공유자전거 회사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 버려진 자전거들... 오히려 따릉이 시스템이 더욱 안전할지도 모르겠다. 절제된 상황 속에서 지켜 나가야 하는 것인데.. 절제가 안된 공유 킥보드 시스템은 정말 아니라고 본다.

 

또한 전동킥보드 사용자들도 역시 안전의식을 가지고 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1인용 킥보드에 2명이 탄 모습을 한강에서 많이 목격이 된다. 최대 속력25킬로가 사고가 나면 60킬로 속도에 사고 발생하는 것과 동일 하다고 생각해보면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