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알바 뛰고 하루 리듬이 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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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하차 알바 뛰고 하루 리듬이 깨지네

수군이의 생각

by 수군 2024. 2. 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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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택배 상하차 하러 간다. 지금 당장 사용 할 수 있는 현금이 없다보니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매일 매일 나가서 하고 싶지만 야간에 일하는 건 정말 힘들다. 안하던 일을 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일을 하게 되면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있어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새벽 1시부터 시작해서 4시부터 4시30분까지 휴식 그리고 8시반까지 일하는 패턴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물량이 많으면 쉴틈 없이 일하고 잠간 쉬는 것도 요령건 해야된다. 

그리고 낮에는 잠간 자고 일어나서 일거리 받은거 작업하고 어떻게 보면 잠이 많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낮에 하는 일이 없으면 야간에 하고 있는 일이 그렇게 부담이 안되었지만 당일 저녁에 일하게 되면 적어도 30시간 가까이 깨어있는 상태로 일하고 있다. 

이렇게 하다보니 몸의 바이오리듬이 깨지고 있다. 차라리 블로그에 글쓰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이젠 글 작성해서 유입량을 늘리는 수밖에 없다. 

오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작업하고 오후에는 네이버블로그를 작업하는 방식으로 6시에 일어나는 리듬을 다시 찾아야겠다. 한번 무너지는 패턴으로 지냈더니 몸이 견디질 못해서 한주 흐름 자체가 엉망이 된 듯 한 느낌이다. 오늘 야간에 후유증인지 11시까지 자고 겨우 정신 차려서 움직였다. 하다보니 너무 시간이 허무하게 지나고 가고 있어서 이제 원래 상태로 돌아가서 내 리듬을 찾는게 빠르다. 

내일 부터 6시에 일어나서 이불정리한뒤 일을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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