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고 싶었던 잡지사 면접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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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고 싶었던 잡지사 면접 보다

수군이의 생각

by 수군 2024. 2.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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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부터 보던 잡지사에 면접 보게 되다니, 한편으로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 일단 나이가 많다. 그게 문제다. 현재 200군데 넘게 이력서를 넣었지만 연락이 안온다. 설령 연락이 왔어도 영업이다. 난 영업 스킬이 안되는데 말이다. 

그중 한곳만 연락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 평소에 서점에 가면 늘 항상 보던 잡지사에서 연락이 온것이다. 네이버에 작성한 블로그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고 한다. 내글을? 작성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고, 현재 계획하고 있던 부분과 잘 맞는 것같아 연락 했다고 한다. 

문제는 나이가 걸린다. 올해 한국식 나이로 40살이다. 어느 회사에 가면 장급의 위치이기 때문에 많이 고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언제쯤 연락을 줄까? 적어도 오늘? 아니면 월요일? 사무실을 여의도로 옮긴다고 해서 사람을 이번에 한번에 뽑을 건지 아니면 연락이 없으면 끝인가???

다음주까지 참아 보자 이번주가 마감이라서 기자들이 전부 휴가 갔다고 했으니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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