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 몇년만에 가계부를 작성하게 되었다. 30살 전까지는 가계부를 꼬박꼬박 작성하곤 그랬는데... 어쩌다가 가계부를 작성을 하지 않고 살았는지.. 바보같네... 취미생활에 빠지고 사람들을 즐겨만나고 하다보니... 어쩌보니 가계부를 쓰는 버릇이 없어졌다. 돈의 사용하는 흐름 조차 그동안 내가 모르고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사실 30살전까지는 카드란 것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기껏해야 체크카드를 사용할뿐이 그 이상을 사용을 안했던것 같고... 빛도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지내다보니 빛도 좀 있고,....
이미 시간이 지난뒤에 후회해봤자 소용이 없지.. 내 잘못이기도 하고, 이제라도 바로 잡으면 되니간 괜찮다. 늦지 않았으니... 그동안 즐겝게 잘 지냈잖아?? 안그래??
매일 매일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카드 사용량을 줄이고 그동안 만들어진 빛을 정리 해보는 것이다. 어쩌면 이 빛을 정리 하려면 많을 걸 또 포기를 해야 하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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