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 몸 올리기 고정로라 훈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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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몸 올리기 고정로라 훈련 힘들다

자전거/수군이 평로라일지

by 수군 2018. 3. 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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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시간반씩 운동은 힘들었나보다.... 전날 데이터보다 더 좋은 상태가 아닌듯 하다. 전날보다 파워랑 심박수가 낮고 평균케이던스도 낮은 상태로  결과값이 나왔다. 


가민에 있는 회복프로그램에서도 초반에 나쁨이란 단어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냥 무시하고 했더니... 역시 기본 데이터 기록이 정확했다. 5분 10분은 어떻게든 버텨지만 20분짜리 프로그램은 거의 100이하 파워로 보여주면서 기어서 갔다 젖산이 쌓인 것인지... 사실 어제 아침에 일어날때 상당히 힘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일어날때 피곤함이 많이 몰려왔다. 너무 무리했나? 그나마 만족한건 좌우 밸러스가 맞게 되었다는 걸 위안을 삼아 보자 왼쪽 다리 근육이 오히려 더 발달이 되어 힘의 균형이 맞이 않는걸 헬스장에서 확인을 해서 오른쪽 근력을 어떻게 맞출지 고민중이다. 좌우 밸런스가 맞으면 제일 좋은데...

그게  정말 어려운듯 하다. 



FTP설정을 200으로 했는데 왜 변경이 되었을까??? 아무튼 훈련강도는 전날이랑 같은 것 같았다. 수치상 FTP설정이 400이냐 122이든 상관은 없지만 어떻게든 해봐야겠다.




강진대회까지 이틀남았다. 오늘은 자전거 정비를 하면서 쉬어야 할듯 하다. 오늘까지 하게 되면 회복이 안되어 힘들어질듯하다. 또한 내일 저녁 12시에 만나서 가는거라 샵가서 정비 한번 보고 해야 할듯 싶다. 브레이크 세팅이랑 기어 세팅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대회 이후 재정비 들어가야 할지 결정 해봐야 할듯하다. 


시합 시간이 아침이라 많이 부담이 되긴 하지만.... 준비가 너무 안되었다... 그게 가장 크다... 너무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그게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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