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평로라 훈련 데이터로 하자

요즘 싸이클존에서 팀훈련을 하고 있다. 10월말에 엔트리에 들어가기 위해 어떻게든 해야한다. 열심히 페달을 돌리는 수 밖에 없지뭐... 이젠 뭐.. 자전거 탈 시간도 없고 싸이클존에서라도 열심히 타야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최근에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다보니 자전거를 동네에서 타질 못한다. 들어오면 반려견을 일단 챙겨야 하다보니.. 아직 어린녀석이라 신경이 쓸게 많다. 

일전에 파워테스트에서 나온 기록으로 바탕으로 내 데이터가 관리가 되고, FTP 기록이 좀 이상하긴 한데... 아무튼  아웃터로 들어가면 내 평균 파워가 이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서 이너로 돌리면서 했다. 평균보다 올라가면 코치님이 와서 낮추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그리고 그동안 페달링이 문제가 있었나보다 평로라를 탈때 쿵쿵거리는 소리가 났다. 감독님이 오셔서 페달링을 돌리는 것을 봐주시고 고칠점을 말씀하셨다. 이래저래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

파워수치가 대체 얼마나 나와야 값이 형성이 될지 모르겠지만 1군을 올라가기 위해서 열심히 페달을 돌려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기본 195와트에서 내 파워존이 설정이 되었나보다. 이젠 프로젝터에 있는 기록데이터를 보면서 내 페이스를 조절 할 수가 있고, 지금 내가 어느 정도 힘을 사용하고 있는지 눈에 익어가고 있다. 다음 파워테스트에서 200이 넘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10월말에 엔트리 선정이 있을 듯한데... 주말에 가서 파워값 좀 바꿔 볼까??? 일단 고민 고민 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