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심박수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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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심박수 조절하기

자전거/수군이 평로라일지

by 수군 2018. 9.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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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싸이클존에서 훈련하면서 가장 좋았던건 훈련하면서 그동안 필드에서 타던 버릇을 수정하는 과정이 있어서 효과적이었다. 필드에서 탈때 누군가가 내 모습을 확인하면서 말을 해주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알 수가 없는 부분이고 또한 알지 못하면 비효율적으로 앞으로도 자전거를 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된다.


인도어훈련 6회차를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나보다. 그렇게 많이 부담되는 것도 아니게 되었고, 월요일은 유산소 훈련을 하면서 진행이 되었다. 수요일은 아마 파워훈련으로 갈듯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괜찮을듯 조금일찍 움직여서 저녁도 먹으면 더 괜찮아 보인다. 매번 미리가서 몸풀고 타는 것도 효과가 있어보인다. 



고질적인 문제인 심박수 관리하는 법을 어느정도 이해하기 시작했다. 코치님이 말하는데로 조금씩 케이던스수치를 조절하니 심박수가 내려갈 수가 있었다. 심박수가 180이 넘어가서 코치님이 한참을 와서 지켜보고 문제가 뭔지 알려주었다. 이런거 보면 훈련 효과가 점점 높아지는 듯하다. 뭐든 조력자가 있으면 많은 것이 바뀌게 되니...



이전보다 속도 그림이 고르게 표현되기 시작했다. 처음보다 점점 좋아지고 또한 저항값 400짜리 평로라에 올라가 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내 몸에 맞는듯 하다. 무리하게 높은 저항으로 타서 더 힘들었을 수도 있고...아마 아직 500저항에 올라가서 탈 수 있는 체력이 아닌가보다. 앞으로 자전거 심박수랑 자세 교정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400짜리 평로라에서 운동을 해야할듯 싶다. 너무 무리하게 500짜리 가서 무릎다치진 말고...차근차근 체력 올리자구!! 아직 시간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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