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탄 평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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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탄 평로라

자전거/수군이 평로라일지

by 수군 2017. 1. 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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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만에 탄 평로라다.

어제는 대략 50분간 타면서 30킬로를 유지하면서 탔던거 같다.

가벼운 페달링으로 하면서 하다보니 그렇게 지치지도 않고 꾸준하게 케이던스가 80~100사이를 왔다갔다 했다.

아직은 몸에는 힘이 들어가서인지 기어 변속시 흔들림이 있다.

좀 더 힘을 빼야 하나보다.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쪽 근육과 햄스트링부분이 땡겨오는게 느껴졌다.

즉 종아리쪽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허벅지 근육으로만 사용했고 허벅지 뒷근육을 사용을 많이 했다는 것이다.

내일 수요일에는 탈때는 자세를 좀더 신경을 쓰면서 타야겠다.

이제는 한손을 놓고 탈수 있는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많이 좋아진것인가??



스트라바 기록상에 나와 있는 것을 보면은 상태가 많이 좋아진듯 하다.


평균케이던스가 88이면 무난한거 아닌가?

보통 평지랑이딩하게 되면 70도 나오질 않은다.

물론 그땐 팩라이딩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일수도..

하지만 어제 타는데 몸은 정말 가벼웠던거 같다.

오랜만에 타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휠셋을 바꿔서 좀더 편안하게 타는 것인지...


뭐... 휠셋을 바꾼 기분으로 탔다고 생각해야겠다.

일단 내일 좀 더 타고해보면서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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