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프리스비 원반 구입하다.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보더콜리 프리스비 원반 구입하다.

보더콜리와 동거

by 수군 2018. 10. 22. 10:10

본문

보더콜리 하면서 프리스비가 대표적이다. 물론 다른 종의 강아지들도 프리스비를 즐겨하고 있다. 꼭 보더콜리라고 해서 잘하는건 아니다. 아직은 내가 제대로 던지진 못하고 있어서 미안하다. 좀 더 해야되는데.. 오랜만에 공원에 가서 한거라 그런지 신나게 놀다 왔다. 기존에 있던 원반이 산책에 가방에서 빠지는 바람에 새로 정식 원반을 구입했다. 



좀더 익숙해지라고 소프트형으로 구입해서 가지고 놀았다. 프리스비를 할때 너무 단단한걸로 하게 되면 다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길레 소프트형으로 구입을 했다. 근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보다 좀 컸다. 가방에 이젠 못넣어간다. 아쉽게... 지금은 한개라서 손으로 들고 갈수 있지만... 여려개가 만들어진다면 별도의 가방하나 챙겨야할 듯 싶다. 


요즘 고민인게 학교운동장으로 가서 놀다 올지.. 아니면 보도블록으로 된 공원가서 프리스비를 할지 고민이다. 보도블록으로 하면 그대로 충격이 관절로 이어져서 점프시 무리가 될듯 하고 모래로 만들어진 학교 운동장에서 할땐 미끌어져서 다칠까봐 걱정이긴하다. 좀더 적당한 장소로 찾아서 해봐야 할듯 싶은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적당한 곳이 너무 없다. 


건물들만 잔득있고, 편안하게 앉아서 쉴곳이 없어서 그렇게 없어서 아쉽긴하다. 좀 더 찾아봐야 하겠지만... 우레탄이란 이런곳이 있으면 좋으려만.... 그나만 갈만한 곳이 보라매공원인데.. 아직까지 인식이 보라매공원에서 목줄을 풀어놓으면 문제가 되어서 설령 가더라도 평일에 연차내서 한번 가봐야 할듯 싶다. 


이제 곧 겨울이니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어 한번 보라매공원 운동장에서 프리스비를 해봐야겠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노량진에 있는 노들 공원 중  공간 하나 만들어 줬으면 하는데... 아쉽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