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원반 새로운걸로 구입했다

이번엔 원반을 새로운걸로 구입했다. 거의 1년정도 사용한 것 같기도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원반은 낡아서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그대로 그냥 사용하고 있어서 표면이 많이 거칠어졌다. 그렇다보니 입안에 상처가 발생할 수가 있어서 새걸로 사주기로 마음 먹었다. 

 

원반이 구입할 때마다 가격적인 면을 안 볼 수가 없어서 어느 곳은 천원이 비싸고 어느 곳은 천원이 싸고.. 거참... 애매하다. 물건을 살때마다 여기저기 쑤셔다녀야 되서 정말 귀찮아서 요즘은 그냥 쿠팡에서 구입해버린다. 어차피 택배비가 붙냐 안붙냐 차이고 아무튼 원반은 총 6개를 구입했고 이렇게 번갈아 사용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겠지??? 보더콜리 특징이 원반이나 프리스비를 너무 좋아해서 안해 줄수가 없다. 요즘처럼 장마인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놀 수 있는 원반으로 같이 놀아줘야 하겠다는 생각이든다. 

 

색상은 같은 걸로 선택했다. 6개정도 되니.. 다양한 포퍼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그동안 유튜브에서 프리스비 관련 영상을 좀 더 봐야겠다. 그걸 보면서 프리스비를 배워 봐야겠어. 이정도 원반을 구입했으면 프리스비까지 한번 가봐야 되지 않을까?? 연습 할 수 있는 곳을 일단 집에서부터 시작하면 충분할 듯 싶다.  그런데 몽이는 원반 던지기에 빠져 있어서... 프리스비를 잘 할 수 있을련지 완전한 워킹 보더콜리라서 그런지...  긴긴 장마때문에 우리 몽이는 우울증 걸릴듯 하다. 매일 같이 뛰어 놀아야 하는데... 거참... 비가 와서 나가질 못하니.. 어쩌면 내가 안나가는 것일 수도 우비라든지 아니면 목욕을 각오하고 나가야 할듯 싶다. 설령 우비가 있더라도 발부분이 젖으니.. 아무튼 우산가지고 밖으로 나가서 놀다 오든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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