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런닝화 신고 보라매공원 달리기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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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런닝화 신고 보라매공원 달리기를 하다

자전거/수군이 라이딩일지

by 수군 2017. 3. 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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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일지는 보라매공원에서 달리기를 했다. 매번 자전거만 타다가 달리기를 하니 달랐다. 쓰는 근육이 틀려서 그런 것인지 무릎도 아프지 않고 허벅지 근력으로 사용을 한듯하다. 헬스 할때 유산소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달리기를 하는 목적은 지구력과 심페력을 올리려고 한것도 있다. 헬스와 같이 해야되는데 전혀 안하고 오로지 자전거만 타다보니 불균형 상태가 된듯하다. 코어 운동도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오로지 하체 근력만 올리고 무리하게 무릎을 사용을 해서 한점도 있다. 


달리기 효과  

규칙적인 호흡으로 인해 폐활량이 증가하고 폐기능이 향상된다.

심장기능이 좋아지고 혈액량이 증가한다.

비만, 당뇨, 고혈압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체중부하 운동이므로 근육량과 골량을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엔도르핀의 증가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신체 모든 기관을 활성화 시키고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노화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킨다.


위 내용처럼 효과가 있다. 그동안 왜 달리기를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자전거만 탄다고 해서 운동이 되는게 아니다. 근력, 지구력, 폐기능 향상을 시키면서 해야겠다.

그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딸린게 폐활량과 심장기능이 약해져서 그런듯하다. 초창기에는 헬스를 해서 만들어진 몸상태라서 왠만한 것은 그냥 거뜬히 했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다. 한쪽으로만 쏠리게 되면 이런 점이 부족해진듯하다. 일단 첫주는 달리기와 자전거로 시작해서 기초를 만들고, 다음주에는 보라매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다른 근육들을 만들어야 할듯하다. 식단은 그냥 평소에 먹던 방식으로 하면 될듯하다. 오늘 저녁은 안먹으려고 했지만...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순대국 한 그릇을 먹게 되었다.


근력이야 이미 자전거로 기본으로 잡아져 있어서 그런것인지 구지 천천히 달릴 필요가 없었다. 집에서 나올 때 살살 뛰면서 오고 기어s3를 차고 했더니 페이스 조절역시 도움이 되었던거 같다. 기어S3에서 운동기능을 이용해서 한것은 처음이지만 초반에 페이스가 빨라지면 진동으로 알려주면서 속도를 낮추라고 알림이 울리게 된다. 알림을 울리게 된것 을 보면서 내 페이스를 조절하다보니 금방 지치진 않았던 거 같다. 


기어s3를 하면서 단점이 발견된 것이 있다면 GPS가 자꾸 튀는 것이다. 도림천으로 달리면서 왔는데 스트라바에서는 잡히지 않는 상태로 되어서 그것이 좀 문제였던거 같다. 그래서 다음에 뛸때는 보라매공원에 와서 운동기능을 키고 해봐야겠다. 그러면 GPS가 제대로 잡히면서 운동인식이 좀더 괜찮을듯하다. 그런 점만 뺀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 가민포러너를 사고는 싶지만 아직까지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만일 계속적으로 한다면 하나 장만을 해도 괜찮을듯 하다.


  지난번에 구입한 나이키 런닝화를 신고 달려보니불편함이 없었다. 오랜만에 달려서 그런것인지 모르지만 발바닥이 좀 아프다가 다시 회복이 된듯하다.

달리면서 짜릿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렇게 신경을 쓸 정도는 아닌듯하다. 갑자기 달리기를 해서 발바닥 근육이 좀 놀랜듯하다.

나쁘지 않는 상태인듯하다. 다행이 뒷끔치에 불편함이 안 생기고, 편안하게 신고 달리기를 해도 괜찮다고 느껴졌다. 

운동화가 마모가 될때까지 신고 다녀보자 단 달리기할때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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