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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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다녀오다

수군이의 생각

by 수군 2017. 4.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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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하구 8좀 연간 예비군 훈련을 받고 이젠 민방위 2년차가 되었다. 작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받았는데 이번에는 집근처인 난곡동에 있는 민방위훈련장에서 했다. 민방위 훈련덕에 회사를 하루 휴가를 냈지만 좀 아쉽기도 하다 물론 공자로 쉬는 휴가이긴하다. 오전에는 민방위로 시간이 나갔지만 오후에는 학교 과제로 인해 오후가 그냥 날라갔다. 미리 했어야 했는데 게으름때문에 부랴부랴 했다. 일단 과제는 두개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남어지 두개는 시간이 좀 걸리는게 문제다.

그래서 추가접수 기간에 작성을 해서 과제를 해결하려고한다. 몸이 왜이리 뻐근한지 모르겠다. 추운데서 있어서 그런것인지.. 으실으실 춥네...


오전내내 민방위 교육장에서 교육을 듣고 있었지만...과연 저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하는 생각도 느끼곤했다. 지진이 일어나는 6.0 이상의 시간 속에서 가스 벨브 잠글 생각이 들려진 모르겠다. 자동적으로 차단해주는 기능은 없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에는 자동적으로 가스 누출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가스렌지에서는 좀 어려운 모양이다. 아마 차단기능이 있는 벨브를 사서 달아야 하는 것 같다. 아니면 정말 죽기살기로 달려가 가스를 차단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것인가....



지진이야 어쩔 수 없다고 치고 가장 생활에서 필요하는 심폐소생술은 할만한것 같다. 고등학교 때 교련시간에 배운 심폐소생술 군대에서도 배우기도 했고 이젠 민방위 훈련장에서도 배우게 되네... 저거만 실습하면 끝나니 참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약 실습시간 3분여 시간동안 한듯하다. 다행이 앉은 자리가 거의 앞쪽이라서 후딱 끝내고 집으로 온 것같다.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니.. 감사하다. 하지만 민방위 훈련 소집을 하더라도 수고비는 줘야 하는거 아냐??? 어떻게 필증 하나만 확인 해주냐...

차비도 안주고 이거 너무하잖아.... 예비군 훈련 가더라도 차비정도는 주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을버스 타고 열심히 갔는데 말이지...에효...

그 많은 세금이 다 어디로 갔을까???

국정농단 속으로 들어갔나???

지들끼리 알아서 해먹었나..


아무튼..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다시 집으로 와서 한시정도 낮잠을 자고 했더니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가 되네... 이따가 자전거나 타러 나가야겠다...

그나저나.....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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