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몽이 기상 시간이 6시반이다. 하지만 10분정도 뒤척이다 일어나고 윗 이불을 정리하고 바닥 이불을 정리하려 했더니 경쾌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시원하게 오줌을 쌌다... 이런젠장.... 시원하게 오줌싼걸 뭐라고 하는데... 잽싸게 의자 밑으로 숨어버렸고,,, 하~ 이 녀석.... 10분 늦게 일어났다고 그렇게 나를 힘들게 만드니 ㅠㅠ 너무 하잖아
건조대 일부를 이렇게 상콤하게 채워주시고... 거참.. 내 이불에서 냄새 그렇게 나더냐?? 일부러 빨래 시킬라고 그런거라고 생각할께. ㅠㅠ 근데 10분 늦게 일어났다고 이러는건 아니지 ㅠㅠ
하~~ 건조대 앞에 떡하니 있는 거보니 또 안쓰럽고 아침부터 화를 내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는 거 생각하면 ㅠㅠ 곧 좋은 직장으로 옮겨서 같이 놀아줄께 ㅠㅠ
어제 저녁에 공놀이도 열심해 해줬고,,, 산책도 시켜주고 오늘도 해줄께~~ 그런데... 너랑 밀당 하는 거지?? 그런거지..
공놀이 하다가 두번 잘주다가 한번은 왜 바닥에 공내려서 주는건데??? 이젠 너가 나 시키는 거니???
이렇게 나와~~ 앞으로 더 공놀이 해줄테니 피곤하게 만들어 줄꺼야~~~
그래서 난 벌로 이걸 했다. 인내심 테스트 ㅎㅎㅎㅎ
쪼잔한 복수심이지만...
할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 아쉽다 ㅠㅠ
기다려 인내심테스트로 해서 복수할 수밖에....하지만 이것도 졌다 ㅠㅠ
결국 하다가 이녀석에 도망 쳤다 ㅠㅠ
아직은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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