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PR갱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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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수군이 라이딩일지

by 수군 2017. 6.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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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내 몸둥이와 바꾼 남산 PR 갱신이다. 기분좋게 PR갱신은 했지만 내 몸은 현재 망신창이가 되어버렸다. 사고만 생기지 않았다면 이렇게 괴롭지는 않을텐데...말이다..  이젠 갈때마다 시간을 줄여야 할듯 싶은데...하지만.. 현재 자전거를 못타고 있으니 더 힘들어 죽겠다. 점점 내 몸이 초기화가 되어간다는게 느껴지고 있다. 이제 겨우 몸을 만들어 가고 있었는데 이게 뭐람.....

아무튼 라이딩 일지를 적어봐야겠다.


사실 그동안 남산을 많이 간 적이 없다. 그래서 PR이 갈때마다 갱신이 되어서 올라온다. 늘 항상 이시기만 되면은 서울대학교 업힐만 다녔는데... 매번 서울대가서 운동하고 짧게 굵게 갔다 오곤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산을 가기 시작했다. 마일리지 쌓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내 운동을 위해서 이기도 하다. 올해 4월달에 8분대 찍고 거의 한달반만에 7분대를 잡고 다음에는 6분대로 넘어가야하는데.....

이것이 문제다..일단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있으니간 더 골치가 아파온다. 몸은 아픈 곳이 있는데...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이런 식이면 진자 답이 없는데... 7월에 MCT도 못나가는 대신 가서 서포터나 하면서 있어야겠다.



7분짜리를 깨야 그나마 살만할텐데... 언제 가서 찍고 오지... 작년에는 PR노예로 살면서 있었는데.. 점점 욕심이 없어지는 듯하다.

대신 내가 얼마만큼의 시간단축만이 보일뿐이다. 자전거를 언제쯤 탈 수가 있을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얼른 나와야 하는데...

이번 참에 자전거를 바꿀 생각도 있으니 말이다. 만 2년을 타고 있었으니...바꿀 때가? 되었다??? 강제적으로 기변하게 생겼네... 

이런젠장.... 애 하나 살리겠다 이런 고생을 하다... 아무튼 자전거 조립되는데로 바로 남산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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