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고글 볼레 bolle 맞바람 라이딩
오랜만에 한 야간 라이딩이다. 오랜만에 했는데.. 너무 힘든 라이딩이었다. 도림천에서 나올때도 바람이 좀 있었지만 한강을 나오니 더 바람이 심해졌다. 속도를 내고 싶어도 나오지 않는 속도... 바람 때문에 털린 상태이다. 그리고... 저질 체력으로 인해서 속도는 더이상 오르지도 않고 오히려 종아리 마져 털리는 상태였다. 안양합수부에서 시작된 맞바람.... 점점 휘청휘청 거리면서 가기 시작했다. 30, 29, 27,28, 26, 25,......... 줄줄줄줄 흐르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 맞아 보는 맞바람이였다. 하이림이라서 측풍이 불면 휘청 거리고, 조금만 방심하면 넘어질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이번에도 스포츠 고글 볼레(bolle)를 착용하면서 맞바람을 맞으면서 갔다. 타고 가면서 고마운건 눈물이 흐..
자전거/수군이 라이딩일지
2017. 9. 29. 16:50